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높은 곳에 오르면

| 조회수 : 8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17 15:16:32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그 끝은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내일을 기대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아름답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도 선한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합니다.

내가 죽어 가야 할 곳을 생각하기에 
진리에 순종하며 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소망이 없다면 이 땅의 생활은 허무합니다. 

오늘도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한 인생이 되기 위해
나누고 누리는 생활을 이어 갑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내 존재가 하찮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행여 교만한 자가 되어 있지나 않은지
돌아보고 다듬어 갑니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18 2:08 AM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곳이 어디일까, 지리산일까...
    지금 해가 뜨고 있을까, 지고 있을까
    이게 사진이 아니고 혹시 그림일까...
    높은 곳에 오르면 내 자신은 하찮은 존재이지만 또 거기에 오른 자만이 느끼고 누릴 수 있는 희열도 있을겁니다.

  • 도도/道導
    '22.12.19 8:30 AM

    장소는 덕유산 중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입니다.
    야간 산행 3시간 만에 만난 일출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풍광에 하찮은 존재임을 느끼기에 희열이 더 큽니다. ^^
    오늘도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브람스
    '22.12.19 3:06 AM

    저도 한참을 바라봅니다
    삼대가 덕 을 쌓아야 본다는 지리산 일출인가?
    저기 꼭대기에서 앉아 감탄을 하고 내려옵니다

  • 도도/道導
    '22.12.19 8:31 AM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 3. 풀잎처럼서다
    '22.12.22 11:54 AM

    작품이네요..
    저런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 곳에 산다면 늘 설렘으로 앓겠어요~

  • 도도/道導
    '22.12.25 8:25 AM

    저곳에 살면 늘 바라보지는 않으 것 같은데요~ ^^
    그래도 문득 문득 멋진 풍광에 감격하겠지요~
    지난 글이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997 가을 낭만 코스모스 꽃길을 추억하며..[임실 맛집 수궁반점에서].. 4 yojoma 2022.12.21 1,089 0
21996 들여다 보고 숨어서 보고 2 도도/道導 2022.12.21 1,048 1
21995 눈오는 날의 도덕정 4 도도/道導 2022.12.19 1,037 0
21994 높은 곳에 오르면 6 도도/道導 2022.12.17 867 0
21993 사는 날 동안 2 도도/道導 2022.12.16 1,016 0
21992 아름다운 소식을 4 도도/道導 2022.12.15 1,023 0
21991 간밤에 우리지역에 첫 눈이 왔습니다. 2 도도/道導 2022.12.14 1,161 0
21990 아직은 겨울의 느낌이 2 도도/道導 2022.12.13 837 0
21989 색이 주는 감정 2 도도/道導 2022.12.11 1,082 0
21988 짜여진 판에서는 변수가 없다 2 도도/道導 2022.12.10 883 0
21987 다음을 기다릴 수 있어서 2 도도/道導 2022.12.09 769 0
21986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2 도도/道導 2022.12.08 921 0
21985 삶의 질을 높여 날마다 행복에 빠진다. 2 도도/道導 2022.12.07 1,220 0
21984 족쇄와 재갈은 4 도도/道導 2022.12.06 761 0
21983 능력의 부재는 한숨을 쉬게하지만 2 도도/道導 2022.12.05 833 0
21982 대~~~~~~~~~ 한 민 국~ !!! 2 도도/道導 2022.12.03 1,124 0
21981 돌아 갈곳과 반기는 식구가 있어 4 도도/道導 2022.12.02 1,318 1
21980 정말 자랑좀 하고 싶어서요 싫으신분은 통과하세요 4 대충순이 2022.12.01 2,242 1
21979 내 이름으로 등기되지 않았어도 2 도도/道導 2022.12.01 934 0
21978 그날에 너를 만날 수 있기를 2 도도/道導 2022.11.30 872 0
21977 돌아온 녀석이 예쁘다 6 도도/道導 2022.11.29 1,696 1
21976 비오는 아침도 즐겁다. 4 도도/道導 2022.11.28 967 0
21975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2 도도/道導 2022.11.27 814 0
21974 가을의 빛이 스미는 겨울 2 도도/道導 2022.11.26 799 1
21973 까만 감도 있습니다. 2 도도/道導 2022.11.25 1,0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