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하루 하루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외롭지 않게 손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요일밤 순돌이는 11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제 사료를 입 앞에 놓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먹을 정도가 되었고, 남매사이인 삼순이와 장난도 치네요.
긍정고양이 삼순이는 순돌이가 오고 얼마되지 않아 첫발정이 와서 일요일에 급하게 중성화수술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 12월에 저희 집으로 왔던 삼순이는 거의 반 년만에 순돌이를 만나 처음에는 경계하더니 금방 친해진 것 같아요.
손을 뻗으면 하악거리던 순돌이는.. 5월초.. 밥을 먹지 않는 순돌이 앞에 사료를 한 알씩 놓아주던 딸아이에게 가장 먼저 마음을 열고 발라당 고롱고롱하기 시작하더니, 곧 진짜 순돌순돌 순돌이가 되었습니다.
<6월 6일> 580,000원
김주희님, 김영희님, 힘내요(1)님, 힘내요(2)님, 82쿡whitec님, 김지혜님, 김예리님, 백주은님, 이주영님, 티케엠버맘님, 순돌아힘내라님, 안예진님,순돌아힘내렴님, 정가리비님, 뭉치맘82쿡님 감사합니다!
<6월 7일> 1,045,000원
나수영님, 정민숙(흑돈연)님, 82이혜영님, 변주은순돌힘내님, 노연호 농협님, 김현아님, 김정숙님, 뭉이네님, 순돌아힘내!님, 82쿡야니서명수님, 이현정님, 순돌야옹님, 순돌아힘내82님, 순돌이쾌유기원님, 얼른낫길님, 양희재님, 신미란님, 김숙님 , 김나진님, 김명희님, 미니님, 삼손이님, 순돌아꼭살자님, 우종화님, 순돌아힘내(3)님, 순돌아힘내(2)님, 김선미님, 유수미님, 이혜연님, 챌시님, 순돌아살자님, 순돌아힘내(1)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