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제 무릎에 붙어서 나란히나란히 누워 있더라구요
겁쟁이인 누룽지는 꽃을 좋아하는 냥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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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뻥이구요
풀먹는 것을 좋아하는 누룽지인데
잎사귀 맛을 본 후에 찍은 사진
누룽지의 입맛에 안맞았나 봅니다
꽃이 시들 때까지 잎사귀들이 제 모습 유지^^
순둥이는 애교냥
눈색깔이 오묘합니다
제가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와서 바라보다가
자기 마음에 안들면 키보드 밟고 다니며 방해합니다 ㅠ
제 팔을 베개삼아 안겨있기도 하고
책은 언제까지 볼거냐
나랑 놀아야지
요러구 지키고 앉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