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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 조회수 : 1,06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8-08-25 12:37:52
백만년만에 방을 정리하다
흔들리며 피는 꽃을 만났다

치우던 것들을 내려 놓고
책을 펼쳐 본다





여러 겹의 삶을 산 사람의 혼잣말을 듣는 것 같았다





대박이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18.8.26 10:36 AM

    강아지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코왈라, 곰, 고양이, 강아지의 얼굴이 묘하게 믹싱되어 있고
    특히나 뭉툭한 까만 코가 매력적....!

  • 쑥과마눌
    '18.8.27 2:17 AM

    귀엽고 힘들고, 힘들며 귀여운 댕댕이의 특성이 고대로 표현된 표정이죠
    저 뒤에 산더미는 저노마가 만든 듯 ^^

  • 2. Harmony
    '18.8.30 2:14 AM

    대박이 표정
    시트콤 같아요.
    저지레해놓고 걸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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