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가는 길목에는 언제나 눈이 그 길을 덮는다
겨울로가는 길목에는 언제나 눈이 그 길을 덮는다
메타세콰이아 길인가요? 아름답습니다.
담양의 유명세를 치르는 길은 아니고요
전주에서 진안으로 가는 옛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쓸쓸하면서도 스산함이 가득한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의 운치도 느끼기도 전에
눈이 그것도 함박눈이 와버렸어요
가을이 매우 짧아진듯합니다.
이제 무채색의 계절이 한동안 이어지겠지요
가끔 내리는 순백의 세상에 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