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이 흐르는 빛나는 밤 !........ ~♬
지난 1개월간, 한여름 깊은 밤에 매회 <5곡>씩 오늘까지 8회에 걸쳐 모두 <40곡>을
올려드렸습니다. 상단에 올려놓은 주제처럼 클래식 명곡이 흐르는 동안, 세상이
준 번잡함과 번뇌를 잊고 ‘빛나는 밤’이 될 수 있으셨는지요?
[자유게시판]에는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근대음악까지, 대중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100여곡이 올려져있습니다.
서양음악사에서, 지나치게 종교적인 음악 / 난해한 곡 / 현대음악을 제외한, 일반인
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명곡들을 중심으로 선곡해 간결한 해설을 곁들였지요.
마지막에 소개된 브람스 <교향곡 제1번> 4악장 등 2,3곡을 제외하고 초보자들도
부담감 없이 접하실 수 있는 명곡들입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에 본격적으로
입문하시려는 분들은, 이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음악들을 해설과 함께 반복해 감상
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참선이나 명상 혹은 <인문고전> 같은 숭고한
정신세계 안에서 혼魂을 정화하고 아름답게 다듬어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클래식 음악>과 <인문고전>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언제든지 일상
안에서 정신을 드높이고, 한 개인의 무한한 내적성장을 이끌어 주기도 하지요.
지난해 「행복밭 님」께서 댓글로 음악이 주는 유익한 점을 잘 요약해주셨습니다.
“항상 음악은 제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지요.
불안할 때 편안한 여유로움을 주고,
슬플 때 초연함을 주고,
기쁠 때 황홀함을 주고 ....... ”
윌리엄 터너: 《하버만의 증기선》1842년
1. 베토벤의 제5번 <운명 교향곡> 1악장
2. 슈베르트의 세레나데(Serenade: 소야곡小夜曲)
3. 쇼팽의 즉흥환상곡(Fantasie lmpromptu)
미국 사우스 카이뱁 트레일(South Kaibab Trail)
4. 드보르작 ― <신세계 교향곡> 4악장
5.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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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 여름 밤에 들어보는 <클래식 명곡> 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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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바이블’만큼 가치 있다. 그 창조성의 미학은 세상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아름다움은 영혼을 정화 淨化 하고, 삶에
지친 이들에게 힘을 준다.”
바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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