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양 백운산 & 섬진강 봄꽃 몇 컷 올려봅니다.
서둘러서~~
이유는?
봄꽃들은 휘익~~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전체는 주말 정리해서.
현호색~~
정말 반가운 녀석을 8부 능선에서~~
히어리입니다.순 우리말이죠.
멸종위기 식물로 2급 보호종.
얼레지~~
딱 하나 보았음.
진달래~~
생강나무~~
산수유~
광양 청매실농원 매화~~
동백~~
와~~ 가고 싶네요~~ 꽃대궐을 이뤘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싶어요. 정확한 지명이 어딘가요?
섬진강을 가운데 두고 하동 맞은편 광양 매화마을입이다.
사진에서 강 건너가 지리산 변 하동이구요.
한반도의 봄은 섬진강에서 부터~~
메스컴의 영향도 있지만..역시 남도의 봄은 이곳과는 다르군요...
휘익~~ 지나가 아쉬운...
맞습니다...
봄 꽃은 불꽃놀이하듯 "팡팡"터진다는 표현이 딱 맞구요..
불꽃이 한 순간 화려하게 명멸하고 사라지듯
스러지는 "봄!!" 입니다..
그래서 더 더욱 봄이라는 계절엔 "마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듯 하구요~~
"봄의 교향악"이란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풍경이군요
현호색, 히어리 정말 예뻐요.
남쪽나라 봄소식 고맙습니다~
남도엔 벌써 ~ ~
봄꽃들이 장관를 이루고있네요.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섬진강
박경리여사님의 토지의 평사리주변? 연상시킵니다.
즐감했습니다.
눈이 호사를 누리고 ~
감사드립니다.
밑에서 6번째 사진에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 앞이 토지의 주배경 평사리여요.
와!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봄이 왔군요.
저희 집 근처에서는 아직 못 봤는데 너무 예뻐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벌써.....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인데 사진으로나마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