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꽃 구경 하세요
가끔 고속터미널 새벽 꽃 시장 구경을 가는데요
오랜만에 산 조화가 참 마음에 들어서 보여드리려고 해요 ^^*
"클레마티스"라는 꽃이래요
생화로는 흔하지도 않고, 비싸고, 오래 가지도 않는 꽃이라고 하네요
적당한 화기가 없어서 집에 있는 화기에 그냥 꽂았어요
요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나와서
고속터미널에 조화 매장들이 세일하더라구요
한번쯤 들러보세요~ ^^
저건 한 단에 5천원 짜리 두 단이고, 깎아서 9천원에 샀어요 ^0^
예쁜가요?

- [이런글 저런질문] [펌] 실망만 안고 돌.. 6 2008-07-11
- [이런글 저런질문] 조선일보의 서민 죽이기.. 4 2008-06-16
- [이런글 저런질문] 국민 주택난 완화 특별.. 1 2008-06-14
- [이런글 저런질문] 이명박 위인전...다들.. 4 2008-06-01
1. 살림열공
'09.11.5 7:26 PM꽃구경 하라고 하셔서 얼른 클릭 하였습니다.
이쁘네요.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꽃이지요?
제가 기억 하는 클레마티스들은 줄기가 덩굴처럼 번지며 보라색이나 진분홍 큰 꽃들을 피우는 아이들이었어요.
크림색은 본 기억이 없는데 조화로 보니 저 색도 생화가 아주 멋질것 같네요. 클레마티스는 꽃이 대체적으로 풍성하니 화려하고 이뻐서 그 꽃만 종류별로 구해 기르는 분들도 있지요.2. 라네쥬
'09.11.5 7:40 PM그렇군요 조화도 나름 덩굴 같은걸 재연해놓긴 했어요
저는 생화는 본 기억이 없는데
보라색, 진분홍색도 아주 멋있을 것 같아요 ^^3. 소박한 밥상
'09.11.5 8:42 PM어떤 원예사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라는 걸 보면
포스가 만만치 않은 꽃인가 봅니다만
채광이 충분치 않은 집이라 꽃과 야생화에는 인색하니 ㅠㅠ
살림열공님도 꽃사랑이 예사가 아니시군요 !!!!!!!
나란히 세워져 있는 여분의 꽃병들이 라네쥬님의 여유를 보여주네요.
고속터미널 새벽 꽃 시장 ...... 저에게도 찐한 추억의 장소예요
바로 옆의 신세계 피숀에서 꽃병도 많이 사다 날랐었는데
요즘엔 관엽들과 화분에 열중하는 변덕을........
초록이들 얘기가 나오면 꼭 한마디 거들고 싶은데 짧은 지식 조심해야 겠다 싶네요 ^ ^4. 꽃잠
'09.11.6 12:06 AM죽은 꽃...ㅎㅎ
클레마티스... 우리나라에 자라는 큰꽃으아리랑 중국산 으아리속 위령선을 교배해서 태어난 개량종을 통틀어 클레마티스라고 한다지요.
종류가 무쟈게 많아요.
저희 집에 연보라빛 커다란 꽃이 피는 큰꽃으아리... 진짜 이뻐요...^^5. 살림열공
'09.11.6 11:23 AM소박한 밥상님,
피숀에서 화병을 사셨다니, 정말 부러워요.
피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너무 비싸서 거기 거는 접시 한 장을 못 샀어요.
특히나 화병들이 예술이던데, 그걸 몇 개나 사셨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본점이 가까워서 저는 주로 거기서 구경하였지요.
매장 들어가서 한바퀴 돌며 넋 놓고 구경하고 한숨 쉬고...
동행한 친구가 그런 저에게 위로 삼아 이야기 하길
이런 제품은 집이 널따랗고 매일 매일 먼지 털어주는 도우미아줌마가 있어야 할거라며 저 보고 너무 아쉬워 말라고 하더라구요.
(위로 같지 않은 위로인 셈이죠 -,.- )
피숀 화병 중에서 제가 한 눈에 뿅 정신줄을 놓았던 것은 빨강과 주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이였습니다.
흑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2302 | 향원정 홍마담 3 | 안나돌리 | 2009.11.05 | 3,469 | 175 |
12301 | 가을 엉겅퀴 1 | 서티9 | 2009.11.05 | 2,472 | 78 |
12300 | 꽃 구경 하세요 5 | 라네쥬 | 2009.11.05 | 2,176 | 88 |
12299 | 치자나무에 치자가 익어 가네요~ 5 | 금순이 | 2009.11.05 | 1,561 | 104 |
12298 | 내 가까운 미래의 모습 6 | 된장골 | 2009.11.05 | 1,902 | 117 |
12297 | 신승훈 / Love Of Iris 5 | 산수유 | 2009.11.05 | 2,017 | 97 |
12296 | 신승훈의 Love of Iris보내주실분 계실까요 | pretty woman | 2009.11.05 | 1,262 | 88 |
12295 | 석양사진에 다시 도전 5 | 산수유 | 2009.11.05 | 1,568 | 89 |
12294 | 가을의 추억 ~~~~~~~~~~~~~~~~~~ 2 | 도도/道導 | 2009.11.05 | 1,669 | 186 |
12293 | 1970년대, 우리나라 20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팝송 6 | 회색인 | 2009.11.04 | 3,614 | 146 |
12292 | 찬비가 내리치니 이제 좀 시원한가(음원수정) ? 7 | 카루소 | 2009.11.04 | 2,874 | 189 |
12291 | 에밀 놀데의 그림 한 점 2 | intotheself | 2009.11.04 | 1,931 | 239 |
12290 | 가을 햇살에 빛나는 내장산의 빨~간 단풍 4 | 청미래 | 2009.11.04 | 1,791 | 184 |
12289 | 아버지와 아들 4 | 동경미 | 2009.11.04 | 2,147 | 129 |
12288 | 나도 찍었다. 11 | wrtour | 2009.11.04 | 2,357 | 133 |
12287 | 인왕산 4 | 노니 | 2009.11.03 | 2,287 | 137 |
12286 | 아름다운 이별 4 | 안나돌리 | 2009.11.03 | 1,797 | 196 |
12285 | 겨울은 우리에게... 2 | 흙과뿌리 | 2009.11.03 | 1,505 | 124 |
12284 | 제13화 "신랑과 영화보기 " 3 | 무니무니 | 2009.11.03 | 1,270 | 76 |
12283 | 녹기 전에 설경 10 | remy | 2009.11.03 | 1,736 | 116 |
12282 | 홍천 수타사...^^.. 2 | 무인산장 | 2009.11.03 | 1,716 | 123 |
12281 | 호수와 오리 1 | mil | 2009.11.03 | 1,299 | 113 |
12280 | 이제는 떠나갑니다 ~~~~~~~~~~~~ 5 | 도도/道導 | 2009.11.02 | 1,484 | 114 |
12279 | 제주 여행 2 | 우향 | 2009.11.02 | 1,621 | 100 |
12278 | 흰눈 속에 가려져... 6 | 카루소 | 2009.11.02 | 2,935 | 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