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을 다녀왔습니다.

[여진이 아빠]

윗사진
점박이꽃검정파리
파리답지않게 눈빛이 신비롭습니다.

사천 와룡산은 처음 다녀왔습니다.
가까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섬진강을 넘기기 힘들었나봅니다.
짧게 돌았는데 보이는 절경들이
상당했습니다.
언제 한번  제대로 돌아봐야겠어요.
사천냉면은 집을 잘 못 골랐는지
소문만 그런건지 기대이하였습니다.



아래 사진

굴뚝나비의 사랑비행
두번째 나비의 비행샷이라 그런지
첫번째보다 낫네요.
엄청나게 찍어서 건진 한장입니다.~~ㅎ

[고동]

민재봉을 다녀가신 겁니까? 저의 고향인데...

[여진이 아빠]

네 민재봉에 다녀왔습니다. 바위와 능선이 어우러져 상당히 다채롭더군요.

[카루소]

비발디 사계 가을 / 제1악장 Allegro

[들꽃]

정말이지 꽃에 앉은 폼이 파리답지않게 보여요~
파리라면 똥파리 생각나서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먼저드는데 말이예요^^

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은 카루소님 음악과 함께 하니
더욱 사실감이 있네요^^
나비의 날개짓이 멋진 춤동작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