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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네살 먹은 우리 딸 애가 껴안고 자는 *

| 조회수 : 1,778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9-06-26 11:34:49
  초등학교 3, 4학년땐가 사준 생일선물을 아직까지도 껴안고 자는 우리 딸~
처음에 건전지넣으면 얼굴이 빨갛게 되어서 홍조로 물들던 이 애가 이제는 늙을법도 하건만
만날 동안입니다.
이러다 우리 딸 시집가서 지 애하고 서로 껴안고 자겠다고 하는건 아닌지....
시집가면 그럴일은 없겠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9.6.26 7:46 PM

    ㅎㅎ
    저도 시집 가기전 뭔가를 안고 잡고 자야했는데 결국 바로 남편 잡고 자게 되던걸요.
    아마 혼자 편히 자다 적어도 저때문에 약 1달? 간은 잠을 편히 제대로 못잤을 그이...
    이젠 저 없음 허전해서 잠이 안 온다고 하네요...ㅋㅋ
    버릇이란 은근 무서워요....

  • 2. 길벗
    '09.6.26 7:58 PM

    ㅎㅎㅎ 은근 애정과시 하시네여~
    우리 딸도 그렇게 되겠죠!
    너~찬밥신세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미키야!

  • 3. 행복만들기
    '09.6.27 5:07 AM

    저희 딸아이도 어릴적에
    잠잘 때 안고 자는 인형이 있었어요.
    아이가 잠자려고 누우면
    제가
    아이의 한쪽에는 미키마우스 인형
    또 반대쪽에는 미니마우스 인형
    그리고 또 하나, 노란색이 이쁜 플루토 인형을 가져다 주었어요.
    딸아이 잠잘 땐 인형친구들도 함께 잠을 잤지요.
    지금은 어릴 적 사준 버섯모양 인형을 옆에 꼭 두고서 자더라구요.

    저는요? 저는 커다란 베개 안고 잡니다~~~ㅠ.ㅠ

  • 4. 다은이네 제주벌꿀
    '09.6.27 7:55 AM

    nayona님
    ㅎㅎㅎ 무더운 여름에 땀띠 생기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네요
    보기 좋습니다
    늘 지금처럼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제 큰딸 다은이도 돌지난 사준 곰인형 밤마다 껴안고 자거든요
    잠든것 같아 살짝 빼면 그걸알고 잠을 깨고선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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