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전시작전통제권

| 조회수 : 1,342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9-05-27 22:12:31


전시작전통제권 회수에 대한 제 생각도 노짱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의 전투력 평가는 무지막지한 전차집단군을 운용하는 러시아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괴물집단인데 반해 공군과 해군은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던 대한민국의 국방에 대해 든든한 방향을 제시하셨던 "국방개혁2020".

노짱님의 그 미래지향적인 "국방개혁2020"이 이제 쥐새끼 한마리 앞세운 저 매국노 집단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져 걸레쪼가리가 되어 그 수구주의자들의 그늘에서 떨어지는 떡고물이나 받아 쳐먹을 요량으로 육군 장성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번지더니 "국방개혁2025"로 수정되어 기껏해야 장교들 월급타령이나 하는 수준으로 민망하리만치 너덜거리게 됐습니다.

노짱님의 국방개혁으로 일본과 중국조차 함부로 주둥아리 놀리지 못하게 F-15K 슬램 이글이 그나마 도입된 공군은 이것으로 감지덕지 해야 하나요...
노짱님의 그 개혁이었다면 F-15SE 사일런트 이글도 가능했겠지요...

노짱님의 개혁 덕택에 우리 해군도 이제 드디어 대양해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KD-3 세종대왕함과 LPH 독도함까지 갖추고 일본이 더 이상 독도에서 도발하기도 무척이나 껄끄럽게 만드셨는데...

이노무 쥐새끼 집단은 독도함 후속함도 예산 깎아먹고 KD-3급 구축함 예산도 깎아먹고...
그러면서 무슨 대북강경대응?

그토록 자주국방 외치면서 대북증오심을 부추기는 수구주의자들은 국방예산 깎아먹기 급급한데...
도데체 이 나라는 이제 뭘로 지킬지 심히 불안하고 안스럽습니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막강한 해병대 전력을 갖추고 있는 우리 나라 국군이 허약하기 이를데 없는 해군력으로 인해 전혀 불필요한 전력으로 제자리 걸음중입니다.
그 와중에 쥐새끼는 결국 해병항공대 예산까지 낼름 깎아먹었더군요...

만약 해군의 소원대로 우리 나라에 드디어 항공모함이 도입된다면 꼭 "노무현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력한 대양해군 육성으로 북한은 아얘 안중에도 없고 중국이든 일본이든 러시아든 아무나 함부로 까불지 못하는 나라로 키우고 싶으셨던 그 뜻을 이어받은 "President Roh, Moo-Hyun class CVN"

오늘밤은 이런 꿈이나마 꾸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쏠리니
    '09.5.28 5:35 PM

    노무현함을 꿈꿔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451 오월 그 아름다운날이면 노짱에.... 탱여사 2009.05.30 1,053 21
11450 기도 1 안나돌리 2009.05.30 1,550 176
11449 오랜만에 박타령 들어 갑니다. 2 ▦카루소 2009.05.30 1,944 79
11448 울적한 기분 달래보세요.. Albatross 2009.05.30 977 40
11447 임을 위한 행진곡...(추모곡 7) 5 ▦카루소 2009.05.30 2,032 85
11446 임 가시는 길~ 안나돌리 2009.05.30 1,309 151
11445 ▦노무현 대통령 추모 영상입니다.. 2 안드로메다 2009.05.29 1,314 59
11444 ▦입 막힌 백원우 의원!(펌) 5 안드로메다 2009.05.29 1,249 58
11443 웃는 얼굴 ..ㅠ 백원우의원을 경호원이 입을 틀어막는 ....... 2 ▦유지니맘 2009.05.29 2,727 15
11442 노무현 대통령 사저의 집들이 동영상 11 ▦고맙습니다. 2009.05.29 2,513 35
11441 내일 영결식에서 해야할일 인쇄물버젼! 1 vina 2009.05.28 1,163 9
11440 후회없어 - 윤도현 6 베리떼 2009.05.28 2,593 71
11439 追募詩 1 회색인 2009.05.28 2,017 234
11438 그냥...차 한잔... 안나돌리 2009.05.28 1,794 148
11437 a tell tale heart 전갈자리a 2009.05.28 1,294 39
11436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추모곡 6) 6 ▦카루소 2009.05.28 3,086 81
11435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추모곡 5) 4 ▦카루소 2009.05.28 1,983 37
11434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1 서티9 2009.05.28 1,383 42
11433 전시작전통제권 1 회색인 2009.05.27 1,342 98
11432 꽃동산[겟멧꽃] 어부현종 2009.05.27 1,235 60
11431 줌인줌아웃 더럽혀서 죄송합니다. 소름끼쳐도 그냥 올릴께요. 6 ▦고맙습니다. 2009.05.27 2,632 20
11430 이분도 조문을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 3 갈대상자 2009.05.27 2,403 65
11429 레퀴엠으로 대신한 분향 1 intotheself 2009.05.26 1,814 132
11428 조기 걸 곳이 없어서... 1 vina 2009.05.26 1,208 16
1142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웰빙부(다랭이골) 2009.05.26 1,565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