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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술의 현장을 보여주다??

| 조회수 : 2,81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25 06:31:16

사랑합니다.♥ 정가네 김혜정입니다.

요즘 농사철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농사 시즌에 맞게...저희 나무꾼님께서 무리를 했는지,,,

어깨 결림과 목의 뻐근함 때문에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집에 몇년 동안 장식으로만 놓아 둔 서암뜸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손바닥에 사용을 했지만,

나무꾼님께서는 아픈 부위에 찜질??하고 싶다고

부탁하더군요..

 

태어나서 처음 해 본 불법시술??이라고 할까요?ㅋㅋㅋ

 

뜸의 매력이란,,,

 

일반 찜질은 피부결만 뜨거운데,,,

 

뜸의 열기가 피부 깊은 곳 까지 전달 되는 느낌?이 듭니다.ㅎㅎ


 


5년 전에 구입한,,,서암뜸,,,

그때 1000장 해서 5만원에 구입 한것 같은데,,,


핀셋으로 한개씩 잡고 불 부치고~


잠시 짬을 내어 제 손에도 뜸을 뜨고 있는데.....


옆에서 장난꾸러기의 손에도 뜸이...

 

뜸 시술 대상자는 뽀 **입니다.

 

시술분께서 대사장가 얼굴이 아프다면서

 

하나씩 붙여주더군요.ㅋㅋㅋ


허당 정종민 아동.ㅋㅋ

 

나름대로 뜸 갯수도 세더군요.

 

근데,,,하나,둘, 셋 을 계속 반복으로..ㅋㅋㅋ


오늘 시술에 만족했는지....

 

무척 좋아합니다.ㅎㅎ


대상자 뽀**님은 별다른 효과와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웃지 않더군요. 처음 표정 그대로....


태어나서 뜸 시술을 처음 한 허당 정종민 님께서는

"뜸 인증샷"까지 찍었답니다.

 

요즘 자기 나이를 잊고 사는 종민이...

 

어린이집에서도 아연이 친구들한테 호칭을 안 붙이고 이름을 부릅니다.

 

그런데 더 웃긴것은 종민이가 호칭을 안 붙이고 불러서 신부름 시켜도

 

해 준다는 아리송한 미스테리~

 

법적 나이만 3살이고 ....

 

실제 나이는 5살 인것 같습니다^^

 

나이는 한 살 먹을 수록 체력이 떨어진다는 것을,,,가까운 분을 알고 몸소 느낌입니다.

 

건강이 최고힙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노랑
    '12.6.29 10:49 AM

    아니...허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ㅎㅎㅎ
    아주 귀여운 아드님입니다..^^

  • 해남정가네
    '12.7.2 11:24 AM

    그럼 의사 아들래미 생각해도 되겟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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