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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울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세배
이 절 받으시옵소서
꽃자주 옷고름 달으시며
늙기가 억울하다시는 어머니
둘러보소서
장성한 나뭇가지 달을 보듯
염원으로 흘러간 당신의 모세혈관
파도치는 주름살의 빛나는 음악 소리
절 받으시옵소서
어르신님
평화로운 당신 두루마기 자락
흔들리게 큰 기침 하옵소서
넉근하옵니다
그 한 숨결 깊으신 목소리로도
돋보기 너머 안개 서린 눈길
겨울을 견디는 수목 같은 슬기로도
당신이 남기시는 일월의 이맛전에서
아, 어머니 절이라도 받으시옵소서
-------이향아
경황없이 몇날을 보내고
갑자기 양손이 쉬는날도 있네요^^
둘째도 외국나갈 준비차 서울집으로 먼저 떠나고
명절준비 끝낸후 뱅기타야할 일거리들이 많아
집을 대충대충 치우다보니
절집같이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울집.........올려보았네요
똑딱이 들고 일어서니.........
또 일거리 찾아 헤맨다고 울옆지기 눈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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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꿉칭구.무주심
'09.1.23 8:51 PM일중독증세(?)가 심한편이라
썰렁한 집안에 말수적은 고딩막내만 너무 오래 내버려두었나봅니다
무기력증이 오듯 바깥에 나가는것도 귀찮아 할만치
방구석을 지키는 아들래미보면서 미안함과 더불어 안스러움에
챙겨주지도 못하고 밤이 낮처럼 24시간을 뺑뺑거리며 살다보니
어느사이 혼자 커버린듯이...
옆지기 성격 빼다놓은 막내와 몇마디를 나누고 지냈는지도 기억에 없네요ㅜㅜ2. 예쁜솔
'09.1.24 12:47 AM어머...깔끔, 깨끗, 반짝반짝...
바쁘신 분이 어떻게 저리 하고 사십니까?
우리집 놀러오세요...저 이말 못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세요.3. 하얀마음
'09.1.24 2:12 AM막내와는 많은 말을 주고 받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이심전심의 인연인게지요.
말은 적을수록 좋은 것이라는..."구업 짓지 말자"를 실천하려 노력하는 중임. __()__
무주심님도 올 한 해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4. 소꿉칭구.무주심
'09.1.24 10:13 AM솔님~~^^
나이먹어가며 저는 쬐끄만 소원하나 있답니다
집터가 쬐끔은 넓은편인데 여유분에다 원룸이나 투룸형식으로 몇개 올려놓고는
알고지내는 모든이들 자유롭게 지내다 갈수있는 여건이나 갖추어 보았음해요
물런...1년을 묵어도 괜찮을만치 ...
이번에 둘째 바깥나들이 가기전 둘째 친구네 함께내려와 1주일을 제주에 머물다 갔답니다
저는 손이많이 가는걸 좋아할 여건이 아니다보니
꼭 필요한살림외에는 전혀 집안 자리차지하게 놓지 않는성격이라 아주 단촐한살림을 해요^^
애들 어릴때부터 일만하는생활을 해서 그런지
놓였던자리에 정리하는습관을 세뇌(?)를 시켜놔서 정리만 조금 해놓고 삽니다
올한해 님께 고운일만 기억되는 한해되시길 기원드려봅니다5. 소꿉칭구.무주심
'09.1.24 10:15 AM하얀마음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님의 글속에서 위안아닌 위안삼는 시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늘 좋은일만 거듭나는 한해이길 바래봅니다6. 초록풍뎅이
'09.1.25 8:48 AM어머! 소꿉칭구님 집을 다 보게 되네요...항상 어떤 분이신가 궁금했는데...
둘째자제분 바깥나들이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라고, 제주도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이 되네요
저흰 눈때문에도 그렇구 (비상) 설연휴동안 계속 근무라서..시어른들께 못 내려가네요..
걍~ 친정가서 떡꾹 한그릇 얻어먹고 와야될것 같아요...
그 정리하는 습관 10%만 저 떼어주셨으면 ...ㅎㅎㅎ
저는 놨던 물건..어디에 있었는지 항상 까먹는 사람이거든요..ㅎㅎㅎ
소꿉칭구님 명절 잘 보내시고,,건강한 한해 보내세요~7. 소꿉칭구.무주심
'09.2.7 8:05 PM초록풍뎅이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저를 알고지내는 인연들로 인하여 저역시 행복하답니다^^
오리아짐님 이제서야 뒤돌아볼 시간을 갖었네요
님 무탈하시죠?^^
올한해 님께 행복만 가득한한해되시길 기원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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