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총 맞은 것처럼 ♩♪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 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 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 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 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긴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 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 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 줘 날 좀 치료해 줘 이러다 내 가슴만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어어~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맘
그런 건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 만큼 아프기만 해
총 맞은 것처럼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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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제가 자주 자주 드나드는 곳(? ㅋㅋ)의
연말 12월 밤거리를 스케치 해 보았답니다.ㅎㅎㅎ
82쿡 회원님 모두 모두 즐거운 성탄절되시기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