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교회에는 할머니 열 서너분이 신자 수 다인것 같아요.
저는 이도저도 아닌 날나리 신자여서 방금 여전도사님께 고추장
한 통 선물드리고 오는 중이에요.이 말이 중요한 게 아니구요.
지난 초파일에 토굴 산사에 들러서 어리버리 줄서서 신자인척 하며
절집의 밥을 축낸 사건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절밥 무지 맛있답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사에서의 점심공양
오후 |
조회수 : 2,498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05-21 1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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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menti
'08.5.21 4:12 PM역시 비빔밥에는 다시마 부각이 들어가야 제맛인것같아요.
국물은 매운국물인것 같은데 주재료가 뭔지 궁금해요.
계란후라이 없는 절밥이지만, 심히 입맛당기는 사진입니다.2. 푸른두이파리
'08.5.21 5:00 PM정성스런 빔밥이네요..다시마부각까지...^^
저도 초파일날...동네새댁 따라가서 빔밥 한그릇과 떡까지...과일,식혜까지 먹고 왔답니다
또 생각나요...쩝..3. 레이첼
'08.5.22 9:47 AM저렇게 먹는게 참 맛있는데...
먹고나면 뒷맛이 개운하죠?4. 후니맘
'08.5.23 5:26 PM말로만 듣던 절밥이네요..맛나다고 들었는데..정말 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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