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머니...!!

| 조회수 : 2,293 | 추천수 : 155
작성일 : 2008-05-07 22:10:57

body {background-image:url("http://cfs7.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lRXQ1VAZnM3LnBsYW5ldC5kYXVtLm5ldDovMTI0MTE3NTMvMC8zMi5qcGc=&filename=32.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어머니 6 / 미향 최숙이


하루에도
시간 개념을 상실한
당신의 방문

잊혀진 기억속에서
딸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  같네요

풋향기 고운 겉절이
나박 나박 무우깍두기
아 그리고 군침도는 약밥

들쭉 날쭉 형성되지 않은
식사 자유부인
당신의 투박해진 손끝에서

할말을 잊습니다
존경의 나의 어머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님
간구 합니다

영원히 함께하는 날까지
당신의 신앙대로
매일 축복의 날이 되소서
이슬 한방울 애잔함으로  내려 놓습니다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 font-family:막내; src:url(http://user.chol.com/~youngest/font/TTche.eot) };body, 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막내; font-size=9pt;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um`ming_조크
    '08.5.8 3:48 PM

    카루소님~~~~어떠게 하면 이렇게 예쁜 엽서 쓸수 있나요???
    나도 울 엄니 한테 보내고 싶네요

  • 2. 미란다
    '08.5.8 4:33 PM

    카네이션이 싱싱하네요^^

    있을때 잘 해드려야 하는데 맘뿐이고...

    저도 부모지만 애들에게 저런거 받을만큼 자격있나 하는 의문이 ㅜㅜ

  • 3. 카루소
    '08.5.9 12:15 AM

    Hum'ming-조크님!! 쪽지로 소스를 보내 드렸습니다.
    그중에서 글을 지우시고 어머니께 편지를 써보세요*^^*

    미란다님!! *^^* 다 같은 맘이죠..^^;; 잘해 드려야 한다는 생각!!

  • 4. 봉순맘
    '08.5.10 1:24 AM

    부모님께 받은 사랑만큼 울 자식들에게 풀어주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싶지가 않네요..씁쓸...

  • 5. 정경숙
    '08.5.11 12:20 AM

    돈 아깝게 꽃 사왔다고 야단 치는 울 엄마 봐야는데..
    글이 넘 이쁘네요..

  • 6. 카루소
    '08.5.11 11:41 PM

    봉순맘님, 정경숙님!!
    감사합니다. *^^*

  • 7. sweetie
    '08.5.21 2:25 PM

    저도 이글 보니까 한국에 계신 울 엄마께 이제라도 음악과 편지 날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176 잠깐 문밖에 나서서 3 여진이 아빠 2008.05.12 1,906 86
9175 60 넘어도 자식이려니... 3 경빈마마 2008.05.12 3,579 197
9174 여기 사진 올리기 가르쳐주세요. 1 젊은 할매 2008.05.12 1,510 43
9173 기다리던 꽃이 폈어요^^ 6 oegzzang 2008.05.12 2,009 51
9172 행복한 금요일 (3) intotheself 2008.05.12 1,769 175
9171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드립니다. 2 안나돌리 2008.05.11 1,562 138
9170 1살의 쇼(간만에 웃어보자고요^^) 3 skyhigh 2008.05.11 1,898 28
9169 백로 알 구경하세요 3 어부현종 2008.05.11 1,698 63
9168 왕비정원과 시크릿 가든...^^* 12 카루소 2008.05.11 4,411 177
9167 어버이날 덕분에 우리 가족 모처럼 뭉쳤어요~~ 1 ekfoeow 2008.05.10 2,019 25
9166 행복한 금요일 (2) intotheself 2008.05.10 1,923 194
9165 행복한 금요일 (1) 2 intotheself 2008.05.10 1,951 189
9164 비단길앞잡이 4 여진이 아빠 2008.05.10 1,448 85
9163 오월의 향기~~아카시아꽃 2 안나돌리 2008.05.10 1,813 135
9162 꽃차....한잔 하시겠어요? 3 안나돌리 2008.05.09 2,402 195
9161 참 길었던 하루,목요일 intotheself 2008.05.09 1,799 168
9160 2. 비내리는 고모령-이미자 (기호 2번) 11 카루소 2008.05.08 2,704 146
9159 1. 비내리는 고모령-장사익 (기호 1번) 6 카루소 2008.05.08 3,488 195
9158 예비며눌 꽃선물...자랑좀 할까요? ㅎㅎ 9 안나돌리 2008.05.08 3,204 115
9157 어버이의은혜 2 웰빙부(다랭이골) 2008.05.08 1,887 96
9156 편지 - 어머니에게 9 카루소 2008.05.07 2,606 126
9155 아웃포커스 찍는법 가르쳐주세요 3 현성맘 2008.05.07 1,915 21
9154 어머니...!! 7 카루소 2008.05.07 2,293 155
9153 소름끼치도록 고즈넉한 오후 2008.05.07 1,528 52
9152 아름다운 가정(백로) ~~~~~~~~~~~~~ 2 도도/道導 2008.05.07 1,439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