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다는 비행기로도 14시간이상의 비행기에 탑승하고 미국 케네디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발전된 교통 수단으로도 14시간이나 걸리는 이곳을
옛날사람들은 배를타고 몇달이걸려 이곳까지 오게한 힘은 무엇인지 ...이것저것 생각을 하게합니다.
어려서 이리저리 귀동냥으로 미국에가면 이렇데... 미국사람은 이렇데 ...
지금 생각하면 장님이 코끼리 다리만지고 코끼리의 본모습인걸로 착각하고 이야기하듯이
미국을 이야기하고 상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중 참전해서 나라를 지켜준 고마운 나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를 억지로 팔려하는 이기적인 나라로
미국에대한 생각은 어린시절의 상상하던 미국모습과는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저의 이번여행도 장님이 코끼리의 일부분을 만져보고 왔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일부분이 모여 모자이크 되면 하나의 실체를 보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여행사진을 올려 보려합니다.
여행사투어 프로그램이 거의 그렇듯이
특정장소의 상징물과 나의모습과 함께 사진에 넣어오기 행사 였다고 할 수 있을것 입니다.
그러한점을 감안 하시고 즐겁게 보아주시면 저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하버드대학~~~
가이드말로는 대학간판이 따로없다고 하더만
진짜인지시간이 없어 대학 일부분만보고 와서 확인할수없었네요.
저희가 들어갔던 입구입니다.
인상적 이었던 것은
학생들의 책가방이 엄청크고 무거워보이고
걸음걸이도 바뻐보이네요.
멋지게차린 학생도두툼한 백팩을메고가네요.
메사추세츠대학생들모습입니다
이들도 역시나 무거워 보이는가방을 메고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