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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 집의 겨울 그리고 봄^^

| 조회수 : 1,87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8-04-13 23:24:44
결혼하고 처음 전원주택 생활을 시작했을 때 무작정 좋았는데...
살다보니 전원생활처럼 힘든 건 없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난방비 냉방비는 겁 날 정도로 비싸고 도시 생활에서는 보기 힘든 벌레들에 잔디 관리까지...

신랑한테 자주 서울 나가 살고 싶다고 싸움도 걸어보고는 했지만...
요즘은 좀 적응이 되어서 주위의 경관도 느끼고 집안 꾸미기도 조금씩 재미가 생깁니다.

뭐니뭐니 전원살이의 매력은 계절의 변화를 너무나 가까이 느껴서 일듯 해요.
어제 ...
우리 단지에 있는 모든 벚꽃나무들이 만개해서 너무너무 장관이었답니다.
구경하시라고 겨울 사진과 봄 사진을 올려봅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08.4.13 11:28 PM

    님의 댁에는
    겨울에도 봄에도 꽃이 피네요...
    특히 겨울에 눈꽃
    이제 보니 정말 아름다워요.

  • 2. cozypost
    '08.4.14 12:25 AM

    진짜 님 고생스러움은 유감스럽게 사진으로 묻어나질 않아 모르겠고용~ㅋㅋㅋ 꿈같아 보이기만하네요~^^* 겨울과 봄 두쪽다 너무 예쁘기만하네요~^^* 벌레는 조금 신경쓰이시겠어여~>.,<

  • 3. 채송화
    '08.4.14 11:25 AM

    계절은 다른데
    차도그자리 강아지도 그자리..
    마치 연출한것같은 사진이 오히려 즐겁습니다

  • 4. 진도맘
    '08.4.14 4:15 PM

    집이 아름답네요~

  • 5. 천하
    '08.4.15 11:20 AM

    아름다운 경치와 집..참 좋군요.
    소일거리를 찿으면 한층 즐거운 전원생활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 6. 레드문
    '08.4.15 11:58 AM

    히야.. 아래위사진.. 강아지와 차까지 똑같네요.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시네요..

    우리부부의 로망. 전원주택. 부럽습니다.

  • 7. 망고
    '08.4.15 12:40 PM

    부러울따름입니다...-.-''
    주차하는 곳이 정해져있네요 ^^

  • 8. 김나형
    '08.4.15 2:32 PM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진돗개들은 나이가 10살 8살인 모녀에요...우리 부부 신조가 결혼 전부터 키우던 동물은 죽을 때까지.....가 신조라...저리 같이 잘 살고 있습니다. 쟤네들 말고도 삽사리 진돗개 코카 유기견 등등....뒷마당에도 꽤 있어요^^;;;;

  • 9. 바다
    '08.4.17 8:17 AM

    넘 부럽습니다..저희집에도 퍼그와 코카가 있는데 이런 집에서 마음껏 키워보는 것이 꿈입니다~
    강쥐들도 사진을 찍는 걸 아는지 자리를 잘 잡았네요..옆집에도 진도개가 있네요^^어느 동네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 10. 김나형
    '08.4.17 11:28 PM

    양평 세월리에요^^ 지나다가 들르실 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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