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호~호~ 바람소리 겨울소리

| 조회수 : 1,506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11-20 08:38:49


이제 가을은 더 추운겨울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뒹구르르르~구르는 이 낙엽도 이제는 추워보입니다.


수능 본 친구들은 또 논술 준비에 정신하나 없지 싶습니다.
이런 저런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많이 힘들고 버겁겠지요~

그래서 모두가 더 추워진 느낌입니다.

내년 2월까지
수능 친구들의 마음이 많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면서


어떤 결과에 누구라도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면서...

너무도 시끄럽던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도 감사하고
따뜻하게 잠잘수 있는 우리네 방이 있어 감사하다~ 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아침입니다.



따뜻한 아랫목이 점점 그리워지는  계절 겨울입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파이팅!!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물처럼
    '07.11.20 10:52 AM

    하하.. 마마님 잘 계시죠??
    장작불 보니깐 마음까지 뜨뜻~~~ 해 집니다.

  • 2. 청어굽기
    '07.11.20 5:42 PM

    앗 경빈 마마님
    제가 겨울연가 완전 광팬이였다는걸 어찌아시고.....
    이 음악 들으니 정말 겨울연가 생각나고 욘사마 보고 싶어요 ㅠㅠ

  • 3. 소박한 밥상
    '07.11.21 11:27 AM

    드디어 오늘로써 마마님의 미적 감각을 확실하게 인정합니다 ^ ^
    좋은 사진이네요

  • 4. 슈페
    '07.11.21 7:29 PM

    아! 추워요..
    따뜻한 아궁이의 불좀 빌려 갈께요..
    온갖 잡념들을 삼켜주는 가마솥 아궁이,,
    역시 마마님 제일이세요..

  • 5. 코스타델솔
    '07.11.22 1:36 AM

    아! 덕분에 따스했던 순간이었습니다 ~

  • 6. 잠오나공주
    '07.11.22 8:34 AM

    으항.. 저 속에 고구마 언제 꺼내 먹나요??

  • 7. 상구맘
    '07.11.22 5:55 PM

    뒹구는 낙엽도 아궁이 불도 다 정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451 지난 10월 27일에 출산한 진도개 (강이와 산이) 5 진도멸치 2007.11.21 1,654 38
8450 지금 치악산의 풍경입니다. 2 쐬주반병 2007.11.21 1,332 7
8449 지울수 없는 고독 옥이이모 2007.11.21 978 15
8448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는 ~~~~~~~~~~~ 3 도도/道導 2007.11.21 1,152 44
8447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풍경 5 더스틴 2007.11.21 1,520 51
8446 요즘 주부들...(에휴^^;;) 14 카루소 2007.11.21 4,666 55
8445 산에가서 똘배 따왓심니다. 1 차(茶)사랑혜림농원 2007.11.21 920 22
8444 마지막 단풍인가? 2 여진이 아빠 2007.11.20 1,105 59
8443 이탈리아 폼페이,쏘렌토.나폴리 풍경 5 더스틴 2007.11.20 2,053 27
8442 첫눈이 왔어요..단.무.지. 댄서 되다.. 10 망구 2007.11.20 1,998 13
8441 2007. 11. 11] 북한산 백운대 접수하다... 1 강물처럼 2007.11.20 996 27
8440 호~호~ 바람소리 겨울소리 7 경빈마마 2007.11.20 1,506 25
8439 이탈리아 로마 풍경 4 더스틴 2007.11.20 2,289 35
8438 열대섬으로 가는 티켓을 샀어요..*^^* 2 카루소 2007.11.20 2,179 79
8437 공존하는 시절 ~~~~~~~~~~~~~~~~~ 2 도도/道導 2007.11.19 977 23
8436 견자단 좋아하시는 분께 맛좋은양과 2007.11.19 1,064 18
8435 동생이 정말 사랑스러워 10 jinny 2007.11.19 3,290 26
8434 가을도 이제 끝인가봅니다.....가을 사진 몇장..... 3 엉클티티 2007.11.19 1,736 115
8433 EBS 밥로스 아저씨를 기억하세요? 9 카루소 2007.11.18 3,235 39
8432 이탈리아 피렌체.피사.밀라노 풍경 8 더스틴 2007.11.18 2,154 45
8431 철학 노트를 한 권 준비하다 intotheself 2007.11.18 1,113 26
8430 꽃무늬 비단 버선 5 금순이사과 2007.11.17 1,722 16
8429 가을사진두장 (2) 3 노니 2007.11.17 1,426 74
8428 눈이 즐거운 대봉감~~ 9 지베르니 2007.11.17 1,937 46
8427 이탈리아 베네치아 풍경 11 더스틴 2007.11.17 1,80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