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은 더 추운겨울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뒹구르르르~구르는 이 낙엽도 이제는 추워보입니다.
수능 본 친구들은 또 논술 준비에 정신하나 없지 싶습니다.
이런 저런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많이 힘들고 버겁겠지요~
그래서 모두가 더 추워진 느낌입니다.
내년 2월까지
수능 친구들의 마음이 많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면서
또
어떤 결과에 누구라도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면서...
너무도 시끄럽던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도 감사하고
따뜻하게 잠잘수 있는 우리네 방이 있어 감사하다~ 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아침입니다.
따뜻한 아랫목이 점점 그리워지는 계절 겨울입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