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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효자비 단풍 2007-11-10

| 조회수 : 1,283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11-12 15:27:37




2007년 11월 10일(토) 북한산 숨은벽과 효자비 단풍



대학동기들과 숨은벽쪽으로 올라 밤골로 내려왔는데

산위에는 단풍이 모두 말라버렸지만

다행히 효자비 입구쪽으로 하산하니 횡홀한 단풍이 기다려 주고 있었습니다.






숨은벽 대슬랩까지 오른 후 효자비로 하산하였습니다.







가을,겨울철 하산길은 낙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됩니다.







단풍은 모두 말라버린 겨울 문턱의 북한산 밤골 계곡,







이제 머지 않아 포근한 흰눈으로 덮히겠지요.







그러나 거의 다 내려오니 황홀한 단풍숲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단풍이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땅 같은데 정말 멋진 단풍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나무에도 땅에도 불이 붙고 있었습니다.































땅위에 구르는 낙엽 또한 지나칠 수가 없어서...



















색이 너무나 곱군요.





























































































더스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사
    '07.11.12 6:40 PM

    한계령 단풍보다 더 좋네요 잘 봤습니다!

  • 2. 예쁜솔
    '07.11.13 2:18 AM - 삭제된댓글

    이렇게 아름답고 고운 단풍 처음 봐요.
    님의 카메라의 장난인가
    아니면 혹시 뽀샾질(?)이라도 하셨는지,ㅋㅋㅋ

  • 3. 금모래빛
    '07.11.13 12:58 PM

    눈이 황홀합니다.
    단풍의 자태가 너무나도 곱네요.

  • 4. 부겐베리아
    '07.11.13 5:07 PM

    눈에익은 산길... 반가운 마음이...
    저는 늘 북한산 효자비로 올라가 내려올때는 밤골로 오는데
    요즘가면 단풍이 저렇게 고울터인데 가본지 한참됐어요.
    일요일은 꼭 북한산을 갔었는데
    또 그렇게 북한산 가게될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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