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플이면 내일 올릴 제주여행 팁 안올릴랍니다. ㅋ 딱 한분에게만 드릴 선물도 있는데...
마지막 9일은 중문에 위치한 그린성펜션에서 나와서 1100도로에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1100고지 휴게소 2층에서 뎅유지차,
커피, 코코아 마시면서 전망도 보고, 휴게소 건너 늪지대 산책도 하고 다시 출발~
1100고지

마침 차 연료가 간당간당해서 그냥 제주시로 달렸어요. 가는 길에 신비의 도로에서 애들이랑 물병도 한번 굴려주고,
시내에 들어가서 가스 넣고, 울애들 울릉도에는 없는 피자헛에서 제대로 뉘끼한 피자한판 먹어주고(요즘엔 신메뉴가 많아서
어리버리 울가족 그중 제일 느끼한 피자 먹었네요. ㅋ)
그리고, 이영애CF에 나왔다는 김녕미로공원으로 고고~
가는 길에 해안도로로 빠지니 함덕해수욕장~ 우와 여기도 넓고, 긴, 하얀 백사장이 좋더군요.

김녕미로공원에 도착

처음에는 애걔 요렇게 크지도 않고 아담한 미로길, 그까이꺼 간단히 찾는다고 지도도 안보고 네식구 들어갔다가
울가족 이산가족 되었습니다. ㅠㅠ
요리돌고, 조리돌아도 길은 안나오고 한 10분은 헤매이니, 애들이 먼저 올라가서 종치고 있더군요.
신랑과 저는 각각 뺑뺑이를 돌다가 다시 만나 서있으니, 울아들 "엄마, 아빠 꼼짝말고 서 있어요. 데리러 갈께~~~"
아들의 길안내에 겨우 올라가서 가족상봉
처음엔 들어가서 서로 먼저 찾겠다고 하하, 호호거리면서 돌았는데 나중에는 땀이 삐질삐질나더군요.
그래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었어요. (미로를 빨리 빠져나간 분들은 시시하다고 하더만요)
그다음은 만장굴
굴속에서 설명하시는 분이 계셔서 들으면서 따라 갔더니,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저녁은 공항근처에 용담골식당
앞전에 올렸듯이 제가 사진에 별로 신경을 안써서 이건 아예 찍지도 않했더군요. ㅠㅠ 너무 맛있던데...
전복삼합과, 고등어구이를 시켜서 비행기시간 맞춰서 먹는다고 애들이랑 10분만에 먹어치웠으니...
이번에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들은 예정에도 없이 한림공원내에서 배고프다고 먹은 점심말고는 모두 맛이 좋았구요 ^^*
여행일정도 82쿡, 느영나영카페에서 자료모아서 일주일공부하고 간 결과로 모두 만족했어요.
200%만족이구요. 그래서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마지막으로 울신랑에게 한마디
"여보야, 미안하다 (제주에서 2백만원정도 쓰고, 벌써 해외여행 계획을 하고 있으니)
사랑한다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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