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열매 같은데 캐러비안 베이 같은데가서보면 겉이 거칠거칠하더만 이놈은 맨들맨들 하네요. 무슨맛일까 궁금히 여기며 1개만 사서 먹어보기로 했지요.


구멍을 내고 빨대를 꽂아서 먹습니다.

한번에 너무 쭉 빨면 안되지요. 아직 무슨맛인지 모르므로 맛을보고 쭉빨아 먹어야 할지 결정해야된다는 표정입니다.
동생먼저 맛을보는동안 누나는 두손 모으고 빨리 자기 차례가 오기를기다립니다.
아빠도 먹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ㅎㅎㅎ
저도 제차례가 기다려집니다.

아들 녀석 표정을 보셔요!
안드셔 보셔도 아시겠지요! 아들녀석 표정 그대로의 맛입니다.
이맛도 저맛도아닌 심심한 이온음료랄까?
누나는 동생 표정을 보고 한치 물러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