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화꽃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제 직장의 화단에 어느날 정체불명의 꽃이 폈습니다.
알고보니 이 꽃이 목화 라네요.
전 처음 보는데요.
목화, 하면 문익점도 문익점이지만 미국의 흑인노예가 생각납니다.
웬지 선입견이 안 좋았던 꽃이지요 ^^
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이렇게 고상하고 깨끗할거라고는 생각 못했답니다.
이꽃에서 앞으로 목화솜이 열린다는 얘긴데...
기대됩니다.




꽃이 지고나서 열린 열매입니다. 아마도 이 열매 껍질이 갈라지면서 하얀 솜이 나오지않을까 싶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