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나눠준 모종 한 그루~~~
베란다에 두었더니 키만 자라고 열매가 맺지 않아서
옥상에 올려놓았네요~~~^^
아침에 눈뜨자 마자 엄마 토마토 몇개 열렸는지 가보자 합니다..ㅎㅎ
아침마다 세는것도 일입니다..오늘 세어보니 96개나 되네요..
이제 한개 따먹었지만..곧 많은 토마토를 먹게 될 것 같네요..
밑에 상추는 제가 붉은 상추모종을 사다가 심었더니 아들녀석이 씁쓸한 맛이
싫다며 자기는 초록 상추가 좋다며 사자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모종은 파는 시기가 지났더라구요..
반신반의로 상추씨를 심었는데 며칠새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넘 이쁘죠? ~~~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들내미가 키운 토마토와 상추!! 이쁘죠!!
까만콩 |
조회수 : 1,43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7-07 2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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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퓨리니
'06.7.7 11:34 PM이뻐요..^^ 저도 옥상에서 얘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지라 반가운 맘에..^^;;
2. 나인
'06.7.7 11:59 PM밝은 연두색...참으로 이쁘네요...기분좋으시겟어요..맛도 좋겟는걸요^^
3. 써니
'06.7.8 1:14 AM완전 무공해네요^^ 근데 어쩜 이렇게 예쁘게 컸대요?^^ 넘 싱그럽고 좋네요~
4. misty
'06.7.8 1:20 PM뭔가를 잘 키운다는 거... 뛰어난 능력인 거 같아요.
애정을 주고 관심을 줄 주 아는.
그쵸? ^^
아들내미도 이쁘고 방울이도 이쁘고~~
까만콩님도 이쁘실 꺼 같아요~~5. 프리스카
'06.7.8 1:28 PM한 그루에서 그렇게나 많이 달리나요?
유치원 아들내미 기특합니다.^^
토마토와 상추쌈 먹을 때 마다 보람이 있겠어요.6. thanbab
'06.7.8 6:16 PM자기 손으로 키워서 먹는재미 넘넘 좋겠습니다.
토마토알도 이쁘고,푸른싹도 송송 자라 눈을 즐겁게하니..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은 공부하네요..^&^7. 천하
'06.7.8 10:40 PM행복한 토마토와 상추군요..
즐거운 비명으로 앞다투어 주인의 사랑을 받을려고 싱싱히 자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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