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란이 꽃을 피운것은 처음 봐서 한컷 훔쳤습니다.
소박하고 단아한것이 이쁘네요.
대엽풍란과 소엽 풍란으로 나뉘더군요..
네이버에서 찾은 정보입니다.
조란(弔蘭)이라고도
한다.
나무줄기와 바위 겉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란이다.
높이 3∼15cm로 짧은 줄기는 몇 개가 모여서 함께 자라며 잎은 좌우 2줄로 빽빽이 나고 넓은 줄 모양이다.
잎은 딱딱하고 2개로 접히며 윗부분은 뒤로 젖혀지고 밑에 환절이 있다.
꽃은 7월에 피고 순백색이며 3∼5개가 총상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밑부분의 잎집 사이에서 나와서 3∼10cm 자란다. 꽃은 지름 1.5cm로 향기가 있다.
꽃받침조각 3개와 2개의 꽃잎은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1cm 정도이고 끝이 둔하다.
순판(脣瓣)은
혀 모양이며 육질이고 3개로 얕게 갈라진다.
꿀주머니는 줄 모양이며 길이 4cm 정도로 굽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홍도·흑산도에서 자라고 있는 풍란을 무분별하게 채취함에 따라 거의 사라지고 오히려 복원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남쪽 섬)·일본에 분포한다. 많은 개량품종이 있다.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색이 있고 겹꽃도 있다. 잎은 좁은 것, 넓은 것, 흰색과 노란색 등의 무늬가 있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