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암벽등반 하는 울아들
자다 눈떠보면 식탁위에 올라가서 서있고
오늘도 뭔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 떠보니 새벽부터 일어나서 빨간색 립밤(?)뚜껑 어떻게 열었는지 온 집안이 빨간 투성이에....
신발장 위에 버리려고 놔둔 과자를 다 집어먹고
저 컴퓨터 의자를 암벽등반하듯 밟고 올라서서 위에 올려놓은 집기들을꺼내고
냉장고 버튼 누르고
못하게 해도 그때 뿐
저러다 의자 뒤로 꽈당할까봐 노심초사.....
ㅠㅠ

- [요리물음표] 목삼겹살 둥글게 원반처.. 3 2007-01-28
- [요리물음표] 시어머니 생신인데 메뉴.. 3 2006-03-06
- [이런글 저런질문] 2001아울렛 2천원 .. 2006-06-06
- [이런글 저런질문] G마켓 5천원 이상 1.. 2006-04-25
1. 프리스카
'06.5.17 12:16 PM컴퓨터 의자가 위험발찍한 행동을 도와주는 것 같아요.^^
올라설 수 없도록 의자를 치우고 당분간은 좌식생활을 해보세요.2. 화영
'06.5.17 9:34 PM맞아요, 의자 넘어지면 큰일이죠.
저 아는 집 의자를 전부 베란다에 내놓고 베란다문을 잠궈놓더군요.
의자 쓸일 있으면 꺼내오고 잠그고...ㅎㅎㅎ
발로 버티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3. 푸름
'06.5.17 9:45 PMㅎㅎ 경이로운 자세군요 ^^
본인은 얼마나 기쁠까요마는 (평소에 얼마나 만져보고싶었을까요. ) 가슴이 철렁합니다.
울 아들 저맘때 식탁의자에 저자세로 있다가 바닥으로 낙상하시고(바닥이 짝퉁대리석이었슴다. ㅜ.ㅜ)
식탁의자 모두 창고로 들어가고 식탁은 그림의 떡이 되었죠.
시누네 흔들의자에 올라가서 의자랑 같이 엎어지고...
레코드판 다 꺼내서 뽑아놓는통에 20~30장씩 흉하게 노끈으로 묶어놓고...
아들키우는 티 엄청냈습니다. ^^4. 플러스
'06.5.18 6:46 AM잘 보세요.
넘어질까봐 겁나네요.
눈을 잠깐도 뗄수 없는 나이입니다.
저 시기도 잠깐이예요.
지나면 그리울겁니다.5. 돼지맘
'06.5.18 10:05 AMㅎㅎㅎ 저희 딸이 15개월 접어들어가는데요 저런짓을 하고있습니다.
의자란 의자는 다 올라가요
변기의자부터 지꺼 책상의자, 식탁의자...거기다 한술 더떠서 아예 그 의자통해서 책상도 올라가고 식탁도 올라가고.....
더웃긴건 변기의자건 지꺼 책상의자건 올라가서 춤을 춥니다.
볼때는 웃긴데 마음은 불안합니다.6. 지원
'06.5.19 2:17 PM에혀~~~걱정스럽네요...
저런의자는 뒤로 잘 넘어가지 않던가요?
의자를 치우시던지 해야지 다칠까봐 걱정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5357 | 소년과 아네모네 3 | 주부스토커 | 2006.05.17 | 1,497 | 18 |
5356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 도도/道導 | 2006.05.17 | 916 | 51 |
5355 | 암벽등반 하는 울아들 6 | 김영아 | 2006.05.17 | 1,141 | 14 |
5354 | 쥐이빨(?)옥수수 1 | 모닝글로리 | 2006.05.16 | 1,624 | 9 |
5353 | 실컷들 사랑하라 5 | 들꽃처럼 | 2006.05.16 | 1,810 | 63 |
5352 | 사십대 6 | 들꽃처럼 | 2006.05.16 | 1,974 | 61 |
5351 | 마음이 쉬고 싶은 날은... 2 | 들꽃처럼 | 2006.05.16 | 1,351 | 60 |
5350 | 우리가 사는 이곳은... 7 | 모닝글로리 | 2006.05.16 | 1,359 | 12 |
5349 | 파꽃을 보세요~ 9 | 경빈마마 | 2006.05.16 | 1,619 | 18 |
5348 | 스승의 날에 받은 아름다운 쪽지 4 | intotheself | 2006.05.16 | 2,123 | 50 |
5347 | 엽기적인 쏠이 6 | 강정민 | 2006.05.15 | 1,651 | 17 |
5346 | 천만다행... 6 | 엉클티티 | 2006.05.15 | 1,794 | 39 |
5345 | 우리가족 이야기 7 | 모닝글로리 | 2006.05.15 | 1,648 | 13 |
5344 | 천변풍경 7 | 강금희 | 2006.05.15 | 1,417 | 34 |
5343 | 미켈란젤로를 보는 아침 4 | intotheself | 2006.05.15 | 983 | 21 |
5342 | 밤에 보는 첨성대~~~~~~~~~~~~~~~ 1 | 도도/道導 | 2006.05.15 | 898 | 45 |
5341 | ♣ 까망포도농원 - 5월 이야기 10 | 까망포도 | 2006.05.14 | 1,255 | 16 |
5340 | 마음을 비우고 .. 한옥의 편안함으로...2 1 | 강정민 | 2006.05.14 | 1,247 | 15 |
5339 | 할미꽃과 민들레 9 | 모닝글로리 | 2006.05.14 | 1,026 | 10 |
5338 | 호수공원 장미원에 장미가 피기 시작했네요 8 | intotheself | 2006.05.14 | 1,390 | 61 |
5337 | 경주 안압지의 야경입니다~~~~~~~~ 5 | 도도/道導 | 2006.05.14 | 1,203 | 14 |
5336 | 담쟁이 그리고 연두빛 10 | 경빈마마 | 2006.05.14 | 1,360 | 14 |
5335 | 일터와 놀이터 1 | 여진이 아빠 | 2006.05.14 | 1,170 | 92 |
5334 | 초록글방-나일강의 여신 4 | intotheself | 2006.05.14 | 1,122 | 21 |
5333 | 떠나 보내야 할 때 4 | 여진이 아빠 | 2006.05.13 | 1,433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