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집 할아버지가 어찌나 텃밭을 잘 가꾸시는지 뭐든 내 정성과 사랑이 없으면 거저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태반을 가르고 나오는 새 생명 같지 않은가요? ^^*

자연의 순리는 참 경이롭고 신비롭습니다.

탄생은 희망입니다.
이리 저리 돌아가며 사진을 찍으니~ "허허~ 그게 뭐 좋다고 찍는가? " 그러시네요.
"네에~~이쁘잖아요~" 했더니 그냥 웃음만 던지시네요~

짜잔~~ 꽃이 더 활짝 피면 할아버진 파씨를 또 받으시겠지요?
제가 아침마당 나갔을때 기꺼이 그럼 나가야제~~하고 나가주신 할아버지의 손길 이십니다.
여러분 햇살 좋은 화요일 입니다.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우리 즐겁게 보내봐요~
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