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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집주변 경관 (전남 여수^^)
처음 이곳에 이사를 와서 바다를 보고는 적잖이 실망도 했었죠.
"무슨 바다가 이래. 파도도 안치고..."
바다라 하면 당연히 모래사장에 파도가 출렁대리라 생각했었는데...
이런 바다도 있구나 생각하며 살아요.
첫번째 사진은 요트경기장인데 요렇게 작아보여도 실제로는 꽤 넓어서 여름엔 이곳 사람들의
체육관 역할을 합니다. 에어로빅도 하고 농구도 하고 브레이드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걷기도 하고...
사진속에 세로로 보이는 아파트가 제가 사는 아파트랍니다.
겨울엔 바닷바람이 너무 강해 운동하는데 지장이 많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아랑곳 않고 정말정말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겨울동안 춥다고 운동 안하고 집에서 살만 찌운 제가 한심스럽기도 하구요.
요즘 다시 걷기 운동을 시작했는데 숨이 찹니다 헉헉...산에 오르면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겨우내 운동 안한 티가 여지없이 나더군요. 앞으로는 겨울이라도 쉬지 않고 열심히 하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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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나돌리
'06.2.18 3:51 PM가슴이 후련하실 것 같아요^^
뒷산에 올라 저리 시원한 바다가 보이니~~~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2. 젊은 할매
'06.2.18 6:38 PM아파트가 살기는 좋은데,,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군요. 아쉽습니다.
3. 콩깜씨
'06.2.18 9:36 PM오호~~~반가워요.^^
동글이님 사진도 올리셔야죠.
아자 아자 몸짱의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ㅋㅋ4. 동글이
'06.2.18 11:53 PM안나돌리님~ 감사합니다. 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젊은할매님~ 그렇긴 하죠 저희야 좋은 경치보며 살 수 있어 좋지만요 ^^
콩깜씨 언니 나 놀리는거지? 정말 몸짱이 돼서 내 사진도 자랑스럽게 올릴수 있으면 좋으련만...ㅋㅋ
사진을 이곳에 올리긴 했지만 도도님이나 안나돌리님 사진을 보면 기가 죽어서...-.- 부끄럽사와요~5. 일산댁
'06.2.19 4:36 PM앗.내가살던 여수네요.
지금은 일산으로 왔지만.
저흰 대림1사택이예요.
반가와요.
커피숖에서 바다를 보면서 수다떨던 생각이 나네요.
커피 마시면 팥빙수를 팥빙수를 먹으면 커피를 덤으로 주던 카페가 생각나군요.
가슴이 떨려옵니다.6. 일산댁
'06.2.19 4:38 PM여름이면 사택식구들과 요트장에서 삼겹살 먹던 즐거운일.ㅋㅋㅋ
7. 동글이
'06.2.19 8:44 PM어머!!! 일산댁님~ 이곳이 고향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지금은 요트장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거 금지됐구요.
그 커피숖은 어딘가욤??8. 마리
'06.2.20 12:29 AM어머 !!!
반가워요 고향 여수가 나와 반가운 맘에...
지금은 서울 살지만 가끔씩 동생이 그곳에 살고 있어서 1년에 몇번씩 들르곤 합니다.
사진을 보니 갑자기 고향엘 가고 싶어지네요...9. 동글이
'06.2.20 9:09 AMㅎㅎ 마리님도 이곳이 고향이세요? 반갑습니다 ㅋㅋ
저는 거꾸로 친정이 서울이예요. 너무 멀어 거의 못가다시피 하는데 마리님은 이곳에 1년에
몇번씩 오신다니 부럽습니당~10. 희서맘
'06.2.20 3:40 PM동글이님~
저도여수에여~~
너무반갑습니당~~
82쿡회원중여수님들은별로없는줄알았는뎅~
저기가소호동맞죠??11. 넙덕양
'06.2.22 9:22 PM동글이님...
세로로 보이는 아파트에 사신다구요??
전 가로로 보이는 아파트 오른쪽 옆 아파트에 산답니다. ㅎ~
날마다 보는 경관을 이리 보니 새삼스럽네요.
저도 소호 앞바다 너무 좋아합니다.
햇살 좋은 날은 은가루를 한움큼 뿌려놓은 듯한 모습...눈이 시릴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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