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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989년 12월 18일

| 조회수 : 1,690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6-02-03 21:49:49
제가 군에 입대하던날....
좀 전까지 웃고 농담하던 형이 울고 있었습니다....형의 그런 모습은 첨봤습니다....
형은 내가 그 모습을 본 줄 모릅니다....연병장 멀리서였거든요...

오늘 형제를 촬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동생이 몇일 후 군에 입대한다고....

사진을 보다가 문득 그때가 생각났습니다...ㅋ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6.2.3 10:22 PM

    저도...
    ..........눈물이...납니다.....

  • 2. 후레쉬민트
    '06.2.4 12:05 AM

    지금 티티님 연령대가 짐작이 가구 있습니다..ㅋ
    아마도 결혼전날보다 더 생각이 많이 날것 같아요..입영전야

  • 3. 프리치로
    '06.2.4 11:59 AM

    제 아들들도 이렇게 자라겠지요. 군입대 하기전 사진촬영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지금은 서로 마트에 가져다 팔라고 난리인데...(근데 진짜루 선물센터 코너의 아가씨가 500원이면 너무 싸다며 큰애를 찜했었어요. 아홉살짜리..-_-;;) 그때되면 좀 달라지겠지요?

  • 4. 엉클티티
    '06.2.4 2:05 PM

    대한민국아니면 이런 경험을 어떻게해보겠습니까......ㅋㅋㅋ
    에구구 제 연령대가.....중학교 졸업 후 바로 군에 갔다는 말을 빼먹었네요....ㅋㅋㅋ

  • 5. 짱가
    '06.2.4 3:04 PM

    ㅎㅎ....치로님 나랑 어쩌면 그리 똑같아요...
    나도 장날이면 두넘 끌구가서 팔겠다고 벼루고 있는데.........................

  • 6. 핑크로즈
    '06.2.4 4:56 PM

    어떤분이실까 많이 궁금했는데 상상도 많이 해 보고 만갑습니다. 그런데 두 잘생긴분중 어느분이세요.
    아고! 이렇게 잘생기신 젊은 남자분이셨구요. 아들이 더 반가워 할것 같아요.한번 방문 하려고 했는데 요 이번에 자른 머리가 맘에 안들고 요즘 야간 알바하느라 피부상태가 엉망이라 사지찍을 필이 안난다고 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답니다. 어덯게 된게 방학이 학교 다닐때보다 더 바쁜지...

  • 7. 핑크로즈
    '06.2.4 4:57 PM

    아 1989년 사진인가요?

  • 8. 핑크로즈
    '06.2.4 7:01 PM

    사진이 이상타...
    읽다보니..
    티티님 사진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아리숑?

  • 9. 엉클티티
    '06.2.5 3:29 AM

    음냐....새벽 3시 26분입니다....지금 작업 끝나고 들어왔습니다....
    잘생긴 두 분은....82cook회원님의 큰아들과 작은아들.....ㅎㅎㅎ입니다....
    그 분께서....뭐 언젠간 밝히시겠죠...ㅋㅋㅋ

  • 10. 라니
    '06.2.5 11:10 AM

    아리송하다는~~~

  • 11. 안나돌리
    '06.2.5 5:43 PM

    자수해야 하나요? ㅎㅎㅎ

    티티님..감사합니다.^^

  • 12. 핑크로즈
    '06.2.6 1:03 AM

    안나돌리님 자제분이셨군요
    아! 잘생기셨다.
    매번 강아지들 사진만 보여주시더니
    이렇게 잘생긴 아드님들이 계셨군요.
    엉클티티님 사진의 느낌이 너무 좋아 매번 들어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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