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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무한대(?)의 디카활용을 위하여~~

| 조회수 : 1,45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1-06 14:44:00
82디카동호회 모임이
이제 4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이 사진에
굉장히 매력을 느끼던 사람인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디카를 만지는
시대에 와서야 공부라는 것을 하게
되었네요..

올 2월초에 여성인력센타에서
첨으로 디카활용법을 배우면서
그때도 여러가지 메뉴등이 어려워
걍 오토에 놓고 찍는 것만을 고집하며
지내다가 언젠가 사진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제 사진을 보더니 입체적 사진을 찍어 보라는
충고를 하더군요^^
좀 충격이었어요..솔직이..
뭐..오토로 찍어도 사진 잘 나오더만 하구
자만해 있었거든요..

그 충고를 듣고 유심히 보니 정말
제 사진은 평면적인 사진이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쎈타에서 배워 볼까 하던 중
함께 산행하는 산우들과 의기투합...
모임을 주선하게 되고 정말 운이 좋게
이곳에 늘 좋은 사진을 올려 주시는
도도님의 도움으로 지난 달 첫 정모를
갖고 아름다운 네모만들기 사이트에서
온라인 강좌와 모르는 것을 자꾸 질문을 드리며
요즘..디카에 폭 빠져 살고 있습니다.




어제도 산행을 하면서
배운 강의를 토대로 디카를 찍어 보면서
그 기계가 갖고 있는 성능이 이리 다양한지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내동댕이 쳐 왔던
기분이더라구요~~~
얼마 배우지 않은 사람이 이런 소리...
좀 건방질 수도 있지만 내 혼을 실을 수
있겠다는~~~~ㅎㅎㅎㅎ

암튼 저리 올린 사진도 예전 오토로
찍었을 땐 저리 선명히 하늘색도
살리지 못했는 데....
너무 선명히 나와서 저도 깜딱 놀랬다는!!!ㅋㅋ

1월 10일(화)  혜화동 민들레 영토에서
제2차 정모가 있습니다.
공지를 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무한대로 디카활용하기에 많은 동참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네모 바로가기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미쥴리
    '06.1.6 2:56 PM

    안나돌리님께서 찍으신 사진 계속 보고있는데
    실력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하시네요.
    부럽삼......

  • 2. 열쩡
    '06.1.6 1:57 PM

    음..너무 멀고 딸린 자식때문에 가볼 수는 없지만
    모임 후에 여기에 살짝~ 쉬운 정보부터 하나씩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아주 아주 쉬운 것부터요
    저도 거의 오토로 찍다가
    이글루님이 알려주신 화이트발란스 그걸로
    약간이나마 분위기 내보고 있거든요
    네? 좀 부탁 드리면 안되나요?

  • 3. 안나돌리
    '06.1.6 3:03 PM

    로미쥴리님..
    감사합니다^^

    얼쩡님..
    아네모 사이트에 오셔서
    맘껏 향유하시길 바랍니다.
    초보자의 모임이기에 도도님께서
    아주 쉽게 온라인 강의를 하고
    계시거든요..

    질문방도 다양이 있고 하니
    얼쩡님의 열의만 있으시면
    아주 좋은 기회을 만나실 수
    있을 꺼얘요~~~^^*

  • 4. 티나신
    '06.1.7 9:48 AM

    우리집에있는건 카메라 밖에 없는데 전 디카는 찍을 줄만알지 (그냥셔터 누르기)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나이들어서 배우겠다고 (49살)쫓아다니기도 그렇고
    여기는 젊은 분들이 많으신거 같고
    애들 기를땐 애들 때문에 못가고 지금은 쑥스러워서 이렇게있고
    인생이 그러네요

  • 5. 안나돌리
    '06.1.7 9:58 AM

    아니?? 티나신님..
    지금 오시는 분들이 5학년도 많은 데
    뭔 그리 섭섭한 말씀을???
    지금이 딱 하시기 좋으신 때예요.
    저도 5학년이 훨~~(조금) 넘었는 데???@@

  • 6. 티나신
    '06.1.7 10:09 AM

    증말입니까?
    인터넷에서 이렇게 만나다 --
    모르는분들과 만나면엄청 쑥스러울것같아요

  • 7. 안나돌리
    '06.1.7 10:15 AM

    에이...티나신님..
    절대 안 그럽습니다.
    제가 있지 않겠어요?ㅎㅎㅎ

    농담이구요....
    같은 취미로 만나면 2-3분만 쑥쓰럽구요^^
    전 오랜 친구들보다 이제 산행친구들이
    더 편하고 가까워 졌어요..
    자주 만난 것도 있겠지만 같은 취미라는 것이
    만남을 더 풍요롭게 하거든요..
    담주 정모에 꼭 나오세요!!!

  • 8. 젊은 할매
    '06.1.7 11:48 AM

    여기 젊은 할매도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젊어도 닫아두면 (두뇌, 몸, 맘, 행동)되는것이 없고요 ,
    열고 노력 하니 좀 되드라구요 . 티나신님 용기를내세요, 지금시작이 빠른거 랍니다. 지금 내공을 쌓으면 먼 훗날 취미생활이 삶을 풍요롭게 하지요, 외롭지 않구요.

  • 9. 진진
    '06.1.7 4:33 PM

    맞아여..모임 다녀오셔서 살짝살짝 배운거 좀 알려주세여..
    여기는 주부들이 많잖아여..
    그만큼 컴퓨터에 대해 하는 게 많이 없기 때문에~~
    좀 알려주시면 저흰 좋져..헤헤..^^
    용기 내세여..화이팅이에여^^ 아자아자!

  • 10. 코발트블루
    '06.1.7 6:20 PM

    파란하늘이보이는 암릉사진 - 너무좋습니다
    사진이점점 작품화 되어지고 - 느낌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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