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자랑^^

| 조회수 : 2,08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12-18 22:39:25
아직 며칠 더 있어야 하는데요...
미리 생일 선물 받아서 자랑할려구요^^

결혼한 해부터
시어머님께서 김장 김치나 반찬 보내실 때
금일봉도 함께 보내주셨는데...

올핸 시아버님께 받았어요^^

기분 넘 좋아 자랑합니다 ㅎㅎ

뭘 할까 고민 좀 했는데요...
아마 그릇 사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깜씨
    '05.12.18 11:11 PM

    부러워요. 자랑 하실만 하네요^^
    분명 그릇 사실것 같은데 예쁜 그릇 사시고 나중에 올려주세요.
    그나저나 우리 어머님은 며느리 생일이나 아실라나?
    저도 매드포디쉬님의 생일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 2. 지우엄마
    '05.12.18 11:18 PM

    정말로 좋으시겠어요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 했는데...
    울시아버지 살아계실땐 매드포디쉬님처럼
    결혼기념일때, 임신했을때 , 아기낳았을때, 생일때등등...금일봉을 챙겨주셨어요^^
    제가 드린건 별로 생각나지않는데 ....^^
    너무너무 매드포디쉬님이 부럼네요.
    시아버님이 계셔서요.

  • 3. 안나돌리
    '05.12.18 11:52 PM

    시아버님이 안 계신 곳으로
    시집온 이사람..
    넘 부럽습니다!!!!

  • 4. 소박한 밥상
    '05.12.19 1:57 AM

    시아버님의 사랑도 고맙지만
    메드포디쉬님도 그만큼 잘했겠죠~~~

  • 5. 짜야
    '05.12.19 9:34 AM

    으흐~넘 부럽네요...^^

  • 6. 동글이
    '05.12.19 9:43 AM

    축하드려요~~~~~
    돌아가신 저희 시아버님 생각나네요.
    아버님께 금일봉은 못받아 봤지만...사랑은 듬뿍받았거든요.
    큰아이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어려우신 형편임에도 병원비를 챙겨오셨던......
    돌아가신뒤 어머님께 들은 이야기지만 딸보다 제가 더 딸같다고 했다시던......

  • 7. lake louise
    '05.12.19 12:51 PM

    왕소금 시아버님도 돌아가시니 그립습니다.

  • 8. QBmom
    '05.12.19 2:41 PM

    맞어..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고
    우리 시아버지..금일봉 챙겨주신 적은 없어도
    만날적 마다 어깨 두들겨 주시고 볼 쓰다듬어 주시고
    시어머니 몰래 게장 내주겠다고 눈 찡긋 거리시면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추카드려요~

  • 9. 라니
    '05.12.19 4:43 PM

    우리 아기가 며느님인 님이시군요.
    아이고 부러워라...
    생신 축하합니다.

  • 10. 하얀마음
    '05.12.19 5:23 PM

    결혼 하던 해부터....
    매년 시어머님께서
    챙겨주시는 두둑한 생일 축하 금일봉..
    매년..받으면서..그만 두시라고 하면...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주겠냐...하시면서...20년을 넘겼네요...
    어느새...어머님은 팔순을 넘기시고...

  • 11. 에셀나무
    '05.12.19 8:19 PM

    울 어머님 ....
    추석에 한 번 구정에 한 번 아들, 손자, 며느리 모두에게 길(?)표 양말 선물로 줍니다.
    받아들고서 안 신는다고 밀쳐놓는 조카꺼까지 쓸어와서 해마다 잘 신고 다닙니다.
    금일봉은 아니지만 신을때마다 그 마음이 느껴져서 행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56 http:// cafe.naver.com/ilsan035.caf.. 1 intotheself 2006.02.12 1,394 53
4755 봄을 담는 항아리~~~~~~~~~~~~~~~ 5 도도/道導 2006.02.12 1,147 12
4754 곰브리치 미술사 -서론 2 intotheself 2006.02.12 1,098 15
4753 사랑과 평화 1 안나돌리 2006.02.11 939 23
4752 북한 평북지방에 거대한 독일국기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4 밤과꿈 2006.02.11 1,431 10
4751 한 마음~~~~~~~~~~~~~~~~~~~~~ 1 도도/道導 2006.02.11 922 36
4750 {사막의 꽃}을 읽고 1 sunnyrice 2006.02.10 1,069 40
4749 우리집 아이비 구경좀 해보세요.~ 11 박혜경 2006.02.10 2,528 10
4748 오늘아침 90% 오메가 14 어부현종 2006.02.10 2,092 20
4747 우리 아이들이 잊어버린 추억들~~~~~~~~ 2 도도/道導 2006.02.10 1,184 13
4746 부모님^_^* 6 밤과꿈 2006.02.10 1,392 11
4745 눈내린 호숫가를 걸으며~~~ 8 안나돌리 2006.02.10 1,240 21
4744 앉을까..말까? 3 안나돌리 2006.02.10 1,151 15
4743 눈 온 풍경 6 따뜻한 뿌리 2006.02.10 1,078 9
4742 찐빵사이호빵 지안이 첫생일파티 11 아짱 2006.02.10 1,659 26
4741 새벽을 가르는 아이 10 경빈마마 2006.02.09 1,749 9
4740 울 똥그리 소영양이 뒤집었습니다~ ㅋㅋㅋ 14 선물상자 2006.02.09 1,792 7
4739 비교하면 피곤하다 7 반쪽이 2006.02.09 1,567 12
4738 흑심녀^^ 5 매드포디쉬 2006.02.09 1,569 63
4737 빛의 고마움~~~~~~~~~~~~~~~~~~ 3 도도/道導 2006.02.09 995 8
4736 pastoral. 아름다운 음악에 마음을 적신 날 2 intotheself 2006.02.09 1,033 27
4735 초록글방-당신의 미술관 1 intotheself 2006.02.09 1,147 34
4734 철학이 어렵다고요? 2 intotheself 2006.02.09 1,035 30
4733 입춘이 지난 겨울같은밤.한번웃어볼까? 4 박빙 2006.02.08 1,041 10
4732 ㅜㅜ 2 아수라백작 2006.02.08 1,37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