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옷깃을 세우며
손을 호호불며 걸어도
가슴 가득 쌓이는 희열....
하얀 눈발에 빼앗겨 버린
호숫가 위로 맴도는
내 마음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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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눈내린 호숫가를 걸으며~~~
안나돌리 |
조회수 : 1,24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6-02-10 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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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안상사
'06.2.10 8:56 AM경치 좋습니다.
2. uzziel
'06.2.10 10:20 AM정말 한폭의 그림같아요.
눈이 가득 쌓인 호수하며......바로 옆에 있는 앙상한 나무랑........
또 울타리랑 참 멋지네요. ^^*3. 밤과꿈
'06.2.10 1:10 PM이젠 카메라 하나로 모든 게 다 행복으로 변하셨네요~
경치도 좋고 솜씨는 더욱 좋고 詩心은 더 더욱 좋습니다^^4. 안나돌리
'06.2.10 3:14 PM모두 경치좋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산엘..특히 삼각산을 가고 싶은 데
겁나서 못가고 있습니다...^^5. 푸른하늘
'06.2.10 3:17 PM맘이 편안해 지는 사진이네요. 일산 호수 공원 같은데, 맞나요?
6. 아임오케이
'06.2.10 4:02 PM거의 작가 수준이네요.
돌리언니, 바쁘다 바쁘다 하시더니 사진 찍느라고 바쁘셨나봐요.
우리 삼각산에 언제 델꼬 가주실거에요.7. 에셀나무
'06.2.10 5:29 PM돌리님!!! 사장님과 삼각산의 겨울에 대해서 수다떨고 있었어요.
보고 싶어요~~~~~8. 천하
'06.2.11 9:07 AM약간은 춥게 느껴지지만 정겨움이 물씬 풍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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