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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귀엽고 예쁜 박각시나방~~~~~~~~~~~~~

| 조회수 : 1,21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10-06 06:10:15


바쁘게 돌아가는 삶

잠시라도 날개를 접으면 추락하거나 날수 없다

그러기에 부지런히 날개짓을 한다

살아 남기 위해서?

아니다~

살아 남기 위함이 아니라

그 무엇인가의 목적을 위해

부지런히 그리고 성실하게 날개짓을 한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날개짓은 보람이 있다

~도도의 일기~

님의 들의 삶이 보람과 축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곤충정보
이름 : 박각시나방
분류 : 나비목[鱗翅目] 박각시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크기 : 날개길이 42∼50mm

몸 ·날개 모두 암회색이고 가슴은 약간 갈색을 띠며 검정색의 세로줄이 있다.
배는 등쪽이 잿빛이나 각 마디마다 흰색 ·붉은색 ·검정색의 가로무늬가 3개 있다.

앞날개는 곳에 따라 약간 다갈색을 띤다. 내횡선 ·중횡선 ·외횡선은 깊고
톱니 모양으로 굴절하는 2개의 가는 검은색 선으로 되어 있다.

연 1회 또는 2회 이상 발생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유충은 고구마의 해충이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10.6 8:10 AM

    이런 순간을 포착하려면
    얼마나 긴 기다림이 필요할까요....??

  • 2. 이규원
    '05.10.6 9:00 AM

    나방이 이렇게 이쁩니까?
    나방하면 귀찮고 하찮은것이라고 그동안 생각했는데
    님의 사진을 대하니 기우였네요!

  • 3. 맹순이
    '05.10.6 2:20 PM

    우와~
    얼핏보면 벌새 같습니다

  • 4. peacejung
    '05.10.7 4:24 AM

    저도 벌새같다고 생각했어요. ^.^
    이규원님처럼 나방이 이뻐보이긴 처음이예요.
    빨대(혀?)가 엄청 기네요.

  • 5. toto
    '05.10.7 12:54 PM

    새 아니면
    손으로 만든 인형 같아요.
    이리 예쁜 나방도 있나요?

  • 6. 기도하는사람/도도
    '05.10.7 2:20 PM

    [소박한 밥상]님
    그래서 사진은 기다림과 인내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네요~^^

    [이규원]님
    징그러운 것도,
    보기 싫다고 느꼈던 것도,
    그리고 하찮은 것들도 깊이 들여다 보면 아름다움이 숨겨져 있답니다.

    [맹순이]님
    저도 첨에는 벌새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님께서 우리나라에서는 벌새가 서식할 수 없다네요~

    [peacejung]
    빨대라는 표현이 참 재미있습니다.~^^

    [toto]
    나방 가운데는 예쁜 무늬를 가진 나방이 꽤 있습니다.~

    답글 해 주신 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7. 초코초코
    '05.10.7 3:49 PM

    저도 오늘 첨 무지에서 깨났어요..^^
    박각시 나방!
    새같아요..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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