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렌지 위의 환기통

이 곳을 들추니 이 넘들이.... 허걱...

지 어미 인줄 알고 밥달라고 난리를 치다가
후레쉬를 터트리니 좀 진정을 하더군요^^;


밖에서 본 환기구..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어미는 노랑할미새인것 같네요.
제가 동작이 늦어 어미는 못 찍었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한 마리가 둥지를 틀고 살아
몇마리 새끼를 키워 보냈는데
올해도 그 녀석인가 보네요.
내가 이런 짓(?)을 하면
불안해하면서도 다시 가스렌지 환기구에다
둥지를 틀고...
이번까지만 살게하고
다음에는 서로 불편하니 못오게 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