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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효리 언니 머리한 저와 통통 효리 딸램(사진 보이게 수정의 수정을했어요ㅠㅠ)

| 조회수 : 2,595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5-20 17:11:59
이효리 나금순(?)이 요즘 하고 나오는 머리 있죠?흑인들처럼 배배 꼬아서 실핀인지 다른 고정물로 포니스타일 처럼 이마 훤해 들어내는 헤어스타일.
그게 미용실에서 파마로 한다는데 거금 30만원이나 한답니다.
저번 저번주 주말에 동창들 모임에 나갔죠. 제친구가 그머리를 하고 온겁니다.
난 미용실에 들렸다 온줄 알았죠.
그러나 본인이 직접했다고 해서 얼마나 뜨악!놀랬는지.

카고 밑위짧은 바지에 웃옷은 딱붙는 운동 트레이닝복(그런데 정말 이쁩니다.허리라인 들어간 미니 자켓같아요)그 안엔 나시 두장을 겹쳐 입었고 빨간 키플링 백으로 마무리 하니 정말 언뜻 보면 37먹은 아지매가 27으로 보이더라는 겁니다@@;;;;

그거보고 삘 꽂힌 저는 제 머리통을 드리댔습니다.
"xx아 부탁인데 머리좀 감고 와라 ㅜㅜ"
제가 머리를 그날 안감고 나갔거든요(실은 잘 안감습니다 제가 환경을 너무 사랑하거든요^^*)
오늘 못참고 드뎌 삘 퓔 feel 느낌 모든게 꽂혀 버렸는지라 딸램 약속한 장난감 시계 사준다며 동네 문방구 나갔는데 실핀도 팔더군요^^;;?

집에 와서 머리 손 다 배배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허접함 어설픔 부족한..이런 단어들이 머리속에 뿅뿅 떠올랐습니다.

그름 먼제 제 제머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제딸  채원이의 머리==:(상태가 갈수록 더 안좋습니다)
너무 허접해서 꼬여있는 부분 살짝만^^;;;;



괜시리 화장도 art하게 해보려고 펄들어간 스틱 아섀도를 입술이 번지르르하게 저랑 딸이랑 발랐죠!
분장으로 얼굴을 가려서 그나마 또한 이렇게 제 사진도 감히 올리는 테러를 범하고 있습니다@@
사진 보이게 수정하면서 조금더 나은 사진 올리까 하고 골랐는데 얼굴 전체가 부어 있는거 보이십니까?
역시 그 얼굴에 그 햇살입니다.ㅜㅜ눈이 팅팅 부어 있습니다 !



딸과 저의 닭살 샷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위해 수고해주신 처참하게 널부러져 있는 화장품들입니다==;;




추신 :과정샷을 올릴수 있게 도와준 "여름나라"언니께 너무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무지하게 귀찮은 작업지만 중간 중간 글을 삽입할수 있다는게 좋아서 가끔 써먹어보렵니다^^~
이번에도 사진이 안보이면..인터넷계를 확 떠날생각입니다(x팔립니다 흑흑)
어쨋건 절대 경로로 올려야 아무나 볼 수 있다는 건 깨우쳐씁니다.%%
야후 블로그 사용했습니다..전 보이는데 또 문제 있음 저 오늘 술마시고 망가지렵니다 우흐흐..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 block
    '05.5.20 5:17 PM

    아하하하 넘 재밌어요. 채원이랑 같이 찍으신 사진 넘 이뻐요~

  • 2. 오이마사지
    '05.5.20 5:18 PM

    빨간배꼽X 5개만 보여요~

  • 3. 안나돌리
    '05.5.20 5:21 PM

    저두 배꼽만 보여요~~~
    보고 시포요...보여 주세요~~~

  • 4. 영양돌이
    '05.5.20 5:22 PM

    저두 빨간배꼽X 5개만 보여요~

  • 5. my block
    '05.5.20 5:26 PM

    잉, 전 잘 보이는뎅 @.@

  • 6. 안드로메다
    '05.5.20 5:30 PM

    허걱 어케 하면 보이죠^^?전 정석대로 올렸더니 잘 보이는데요 ㅠㅠ혹시 인터넷 설정이 잘 못되신걸까요??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고쳐보도록 할께요^^~

  • 7. 일뜽주부
    '05.5.20 6:18 PM

    안보여요!!

  • 8. 수우맘
    '05.5.20 6:24 PM

    저두 안보이네요^*^

  • 9. 챠우챠우
    '05.5.20 6:59 PM

    파일명이 한글이거나,
    링크안되는 네이버블로그나 싸이에서 가져오신 사진이면....안보이죠.

  • 10. 꿀단지
    '05.5.20 7:00 PM

    저두 배꼽만 ......

  • 11. july
    '05.5.20 7:42 PM

    전 잘 보이는데....

  • 12. 하늘마루
    '05.5.20 7:55 PM

    저두 배꼽만..

  • 13. 유채꽃
    '05.5.20 8:02 PM

    으앙 사진보구싶당...

  • 14. 수련
    '05.5.20 8:14 PM

    으~~~안 보이는구만요^^

  • 15. 하늘마루
    '05.5.20 8:16 PM

    그래도 안보여요

  • 16. 안드로메다
    '05.5.20 9:51 PM

    악 이제 다시 수정해볼께요..죄송합니다..(사진 볼것도 없는디^^;;)

  • 17. tofu
    '05.5.20 10:13 PM

    이상타...잘 보이는디...

  • 18. 여름나라
    '05.5.20 10:28 PM

    이사진은 보여요...^^*
    굉장히 어려보이구..또 채원이랑 풀빵이예요..
    나는 딸이 셋이라도 풀빵은 하나도 없어서 좀 섭하던데 말이죠^^*

  • 19. 헤테라키
    '05.5.21 1:29 AM

    아름다우십니돠 ^..^

  • 20. 미네르바
    '05.5.21 8:36 AM

    ^0^

    귀엽구만요.
    자꾸 연습하면
    숙달된 조교의 솜씨로 딸네미 머리 끝발 날리겠습니다.
    나도 우리딸 어릴적에 매일 머리가지고 놀았다는 것 아닙니까.
    머리숱이 무진장 많아요.
    딸이 축복받은거죠.
    지는 부러버서 쳐다만 봐요.
    그래도 딸이더 많은 것이 좋네요.
    나중에 아들도 머리 길러서 연습샽을 날려보심 어떨까?

  • 21. BINGO
    '05.5.21 10:14 AM

    오~ 효리보담 더 요염하셔요.

  • 22. 신짱구
    '05.5.21 12:23 PM

    따님과 함께 할수 님이 부럽습니다.
    전 아들만 둘....

  • 23. 체리쉬
    '05.5.21 1:22 PM

    ㅎㅎㅎ이ㅃㅓ요..

  • 24. 유채꽃
    '05.5.21 10:12 PM

    드디어 봤습니다. 생각보단 나은데요.
    저도 딸 크면 해볼랍니다.
    지금은 머리묶을려고해도 도망가서 너무 힘들어요.

  • 25. 안드로메다
    '05.5.21 11:25 PM

    앗 여름언니 빙고님 유채꽃님 미네르바님은 또 오셧고요...
    여름나라 언니 제가 어려보인다고요??(입 찢어지고 있습니다 ㅡㅡ)이쁘게 봐주셔서 넘무들 고마와요..
    아니 끝까지 너무 우스운 사진들을 감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제가 보면서도 조금 웃기지만 어쩝니까?
    아이들과 놀아주고 저도 즐거우려다보니^^오버를 ㅋㅋㅋㅋㅋ
    원래 엉뚱한 놀이 잘하는 편입니다.
    앞으로 어떤 놀이로 사진 올릴지 저도 알 수가 없답니다..
    우흐흐~

  • 26. Saint
    '05.5.21 11:48 PM

    따님이랑 너무 재미있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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