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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사진이 좀 많습니다....

| 조회수 : 1,537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5-05-07 10:36:56
일산에서 서울모터쇼가 열렸습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가까운 곳에서 모터쇼가 열린다고 해서....갔는데....사람 많습니다....컥


재규어가 눈에 들어옵니다....트윈 헤드램프....클래식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입니다....


처음보는 차입니다...미니칸데....탐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찹니다....그나저나 카메라 후레쉬가 없어서 사진이 영 엉망입니다....


수동으로 셔터스피드를 늘려 조심조심 찍었습니다....마이바흐...삼성 이모 회장이 탄다는.....


잘 썰었네요.....ㅋ


그날 제가 찍은 사진 중 베스트입니다.....후레쉬가 없어서 그늘이 진 것이 오히려 더 괞찬네요...ㅋ


캬 멋진 차입니다....페라린가???


이름모를 컨셉카들.....


이런 귀염둥이차가.....


걸렸습니다....눈에 확 띄는 모터쇼걸들입니다....무슨 차가 중요합니까! 길에 널린 것이 찹니다....걸이 중요하죠...


현대 TG...우리나라 차가 오히려 외제차보다 디자인이 근사합니다....


근사하면 뭐합니까....차가 다 똑같지....제겐 이제 차 사진은 소용없습니다....걸들...너무 아름답습니다....


제 카메라 장비가 야속합니다.....이런날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데....


얼마 전 머니가 궁해서 렌즈를 두개 팔았거든요...엉엉엉....ㅋㅋ


암튼 모터쇼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 담았습니다....


미처 일산까지 오지 못하신 타 지역 회원님들께 엉클티티의 사진으로나마 모터쇼 소식을 전합니다....


뭐...엉클티티 스타일 보면 저렇게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원래 작업을 좋아라하는 저는 모터쇼걸들에게 계속 추근덕 거립니다...ㅋㅋㅋ


예쁜 얼굴에 제 장비+기술 부족으로 얼굴에 그늘....예쁜 모터쇼 도우미들에게 미안해지네요...ㅋ


제가 좀 웃겨줬습니다....원래 저렇게 웃어야 할 자리나 상황은 아니었는데...제가 웃겨놓고 사진도 찍고...ㅋㅋ


귀여운 도우미.....


깜찍한 도우미.....


얌전한 도우미~~~


섹시한 도우미~~


도우미의 바디라인 처럼 멋진 차의 바디라인....


도우미와의 눈마주치기....ㅋㅋㅋ


상큼한 미소~~


모터쇼가 끝난 후 잠옷을 입은 롤스로이스.....뭔가 더 궁금해지고 멋있어 보이는 그림입니다....다시 기회가 온다면 플래쉬를 가지고 멋진 사진을 담고 싶습니다...삼각해주신 도우미님들께 감사드리며...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선미
    '05.5.7 11:08 AM

    ㅎㅎ 차보다 걸이 더 많군요. 걸들 잘 봤습니다.

  • 2. 양재동mrsYOU
    '05.5.7 12:28 PM

    왜 모두 손을 삼각형으로 하나요?

  • 3. 강아지똥
    '05.5.7 12:30 PM

    ㅋㅋ 차들도 멋지고 걸들도 멋지고....ㅜㅠ
    엉클티티님도 함께 포즈 좀 취해서 올려주시죵~^^;;

  • 4. 엉클티티
    '05.5.7 12:49 PM

    차보다 걸이 더 많습니다....차 한대에 도우미 2명 이상....ㅋㅋㅋ얼씨구나~
    삼각형을 한다는 건 저에게 관심있다는 제스츄어가 아닐까 싶습니다....ㅋㅋㅋㅋ...뻥이 날로 심해지는 구나~~
    제 포즈....ㅋㅋㅋ 깜짝 놀라실텐데요.....ㅋㅋㅋ...왕자병 말기구나~~

  • 5. 돼지용
    '05.5.7 3:56 PM

    혹시 저 그

    삼각 김밥의 세모가 아닐랑가요?

    =3==33===333

  • 6. judi
    '05.5.7 4:15 PM

    울신랑 가면 무쟈게 좋아하겠구만요 ㅋㅋㅋ
    진짜 왜 삼각형손모양일까요?..
    궁금

  • 7. 친한친구
    '05.5.7 4:21 PM

    차보다 걸들이 넘 많군요..쩝..
    울남편 못보게 단속해야겠네요....ㅎㅎㅎ

  • 8. 아라레
    '05.5.7 5:06 PM

    저도 희한하게 걸들이 좋다는... ㅎㅎㅎ
    근데 여기는 매력적인 걸들이 별로 없구먼유.

  • 9. 강금희
    '05.5.7 8:30 PM

    딴지는 아니고,,,,
    자동차를 광고할 때 어김없이 걸들이 등장하던데
    자동차와 여성을 은근히 동종화하는 그런 분위기...
    저는 아직 고운 시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요.
    이런 그림만 보면 괜히, 쓸데없이 열받는 나.

  • 10. apeiron
    '05.5.7 9:25 PM

    흠.
    저도 열 받아요.

  • 11. 여진이 아빠
    '05.5.7 11:01 PM

    전 만족입니다 요... 나도 수도권에 살고 시포라..

  • 12. yuni
    '05.5.8 12:13 AM

    저어~기 깜장 드레쑤의 걸은 진실게임에 한번 출연했지요 홍홍....
    저도 걸이 좋군요.ㅋㅋㅋ(이상한 취향...-_-;;)

  • 13. 홍어
    '05.5.8 11:04 AM

    울신랑은 아가씨들이 자길 기다린다고 1일날 갔다가 사람많다고
    5일날 새벽같이 갑디다.
    차 복잡해서 쇼핑하다 데릴러 같더니 저 보자마자
    짜증난다고 하데요.
    제가 그랬죠 `좀 만져보고 오지 그랬어용?!`

  • 14. 엉클티티
    '05.5.8 8:57 PM

    ㅋㅋㅋ....모터쇼를 모두 좋아하지는 않으시네요...ㅋㅋ
    저런 쇼는 인물사진을 찍기에 좋은 기횝니다....모델의 예쁜 몸매도 몸매지만 멋진 차가 배경이 되고
    또한 여러 포즈를 취해주기 때문이죠...
    분명히 자본주의 사회의 꽃 광고.....그 광고의 정점에 모터쇼가 있는 것 같습니다....ㅋ

  • 15. 비타민
    '05.5.9 6:38 AM

    재규어.. 진짜 멋있어요... 날렵한 자태... 저런 차엔 멋진 남자 모델이 괜찮은데....
    머.. 모델들 사진은 많지만... 얼굴이며..그리 훌륭하진 않네요...쳇... 나름 날씬하긴한데... excellent는 아니네요..머

  • 16. pixie
    '05.5.9 10:33 AM

    수영복입은 총각들 세워놓으면 가보련만 코앞에 있어도 갈 생각이 들지 않으니...
    총각들도 좀 세워놔봐줘요!!! 그나저나 저런 차들 보고 오면 집에 있는 넘이 너무 불쌍해보일것 같네요.

  • 17. 카르페
    '05.5.10 12:50 AM

    ㅎ~
    5일날 갔다 실패하고
    7일날 갔었습니다.
    차보다는 걸들이 우선이더군요.
    모터쇼인지
    걸쇼인지...에구ㅠㅠ
    사진찍는 남아들 땜시 차를 제대로 못 봤습니다.
    벤츠가 쥑이드만요. 마이바흐 부스가 옆에 있었는데 벤츠 걸들 땜시 마이바흐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그날
    아아~ 기아 버스에 도우미가 외로이 서 있어서 안되었더군요.
    사진 찍는 사람도 없고 구경하는 사람도 없고...
    우리차를 사랑합시다.

  • 18. 커피러버
    '05.5.11 7:31 AM

    첨엔 삼각형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아~ 티티님이시지!!!!!!!
    나중에야 삼각형의 이유 알았습니다
    도우미들에게 직접 다 부탁하셨나요?
    정말 작업 하셨군요
    님의 센스!

    역시 티티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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