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바람이 몹씨 불다
오늘은 도빈아빠와 동생은 포도순솎기와 포도 덩쿨손제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수경재배포도 바구니에 박하를 심었어요 해충기피제로...

도빈이와 친구 수아가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농장에 왔습니다.
간식으로 떡과 오리알 삶은것과 포도효소를 먹었습니다.
아마 엄마가 보고 싶어서 왔나봅니다....^*^

포도덩쿨손이 붙어있지요

포도 덩쿨손을 제거한 후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한달정도 후에 꽃이피고 지면서 포도열매가 형성이
됩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한 10일정도 늦네요
그리고 날씨가 저온현상이 자주 있어서 올 농사가 조금은
걱정이 되는군요....
도빈엄마는 비트와 쌈추 케일과 파브리카를 옮겨 심었습니다.

풀을 뽑고 있는 도빈아빠
그리고 수경재배 포도밭을 풀을 낫과 호미로 제거하는 일을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전환기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야하기 때문에
거름도 직접 만들어서 써야하고 자연농업자재로 준비해두었어요
땅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