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은 인천농업기술센타의 조숙래 계장님의 글을 옮겨온것입니다.
[생태적인 농사에서 중요한 지침은 다음과 같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것, 유해생물방제에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것.
- 그토지에 적합하게 돌려짓기를 하는 일
- 땅기운을 돌보면서 경작하는것
- 전문가에 의한 품질관리
- 종의 생리를 존중하며 가축을 사용하고, 가축사료는 자신의 농장에서 수확
그런데 녹색혁명은 농부가 앞으로 사업자가 될때 비로서 완성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는 농부들이 앞으로 40년이 지나면 삼림과
지역경작지에서 나오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총에너지의
3분의 1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부는 미래의 에너지와 자원 생산자인것이다.
브뤼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계산에 따르면,
유럽농업분야에서 약 200만의 새로운 일자리들이 창출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농부의 소멸 현상에 종지부를 찍는다는것이다.
이 새로운 미래의 농업 및 임업경제는 경제전체에 대해
지속가능한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가능할수 있을까를 보여준다.
후손에 대해서 생각하고,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고,인간과 동물에
대해 책임지고, 이윤극대화 대신 수입의 최적화를 향하는.
이러한 농업의 문화혁명이 성공하기위한 전제조건은 소비자들의 생태적 인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권력은 소비자에게 놓여 있다
건강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사람은 건강도 좋아지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
건강한 토양 건강한가축, 건강한 식품, 그리고 건강한 인간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가는 광우병이 다시한번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농업전환은 경제, 생태학, 새로운 노동,
그리고 새로운 영성사이의 연관을 깊어지게 함으로서
참된 농업문화의 담지자가 되는 것이다.
농부는 다시 생명의 경작자가 되는것이다.
왜냐하면 미래의 농부는 수자원의 수자원 경영자,
문화담지자, 창조적인 기업가, 자원 및 에너지 생산자가 되는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농부들은 어리석은 농사꾼이 아니다.
그들은 희망의 담지자이자 미래 인간이다.
지속가능한 농업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경제 전체의 모범이 된다. ]
요즈음 읽고 있는 프란츠알트의 [ 생태적경제기적 ]이란 책에있는 이야기입니다.
실미원 농장의 도빈엄마가 실천하고 있는 유기농업이
우리 소비자들을 위해서 건강과 자연과 문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많은 소비자들께서 알고. 생산자들을 위해서 지원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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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에너지사업자가 되는 시대
도빈엄마 |
조회수 : 972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04-11 0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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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란마음
'05.4.11 11:58 AM많은 소비자들께서 알고. 생산자들을 위해서 지원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새겨야 될 것 같아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의 먹거리 만큼은 우리가 지켜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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