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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이 오긴 왔나보네요.. (in Boston)

| 조회수 : 1,302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4-21 14:46:20


안녕하세요, 제민입니다 ^^
간만에 글 남기는거 같아요..

대학생활 잘 끝마치고 있어요.
벌써 1학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원 섭섭하네요..
성적은 별로 안시원섭섭하다는군요 ^^;

전엔 키친토크 애용했는데..
부엌이 없는 관계상..
전혀 이용이 불가능하네요.
그나마 월요일에 있는 쿠킹수업 하나만이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 ^^;


벌써 봄인가요.. 싶은게 아니라
이제 봄이군요.. 싶네요-

저번달 아니 이번달 초까지..
코트 바리바리 껴입고 다녔었는데..
보스톤에도 봄이 왔어요..
어제 부터 70도 이상이더니..
오늘 드디어 80도가 넘었었다죠..
반팔도 더워서 나시티 입고 다닐정도로.. ^^;

사진은 벚꽃인지; 목련인지;
학교 뒷골목;; 수학도서관있는 곳 가다가 찍었어요..


2005년의 1/4인 1-3월은 참 저에게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2/3 part의 시작인 4월이 끝나가긴 하지만 나머지 2005년은..
많이 웃고 즐거운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든 82cook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4.21 3:19 PM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겠지만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

  • 2. 맹순이
    '05.4.21 7:37 PM

    벚나무네요.

    공부하기 힘들죠?

    언덕도 별로 없이 평지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환상이죠. 어디나 다 공원 같잖아요,

  • 3. tofu
    '05.4.21 10:28 PM

    잔인 끝 행복 시작입니다.
    공부하느라 애쓰시네요..
    앞만 보고 묵묵히 가는 길은
    외롭고 힘들지만 먼 훗 날
    지나왔던 길을 돌이켜보면
    그 때가 좋았노라 ...한답니다.

  • 4. 꽃게
    '05.4.21 10:35 PM

    제민님 오랫만이네요.
    부엌이 없었군요.ㅎㅎㅎㅎㅎ
    이따금이라도 소식 주세요.
    멋진 대학생활 되시길~~~

  • 5. june
    '05.4.22 9:25 AM

    학교 안에 저렇게 주차하면 벌금 혹은 견인되는데 말야.. 선이 없잖아 선이 !! 대략 오늘 macro 파이널 봤는데 FOMC때문에 완죤히 ㅠ_ㅠ 별거 아닌줄 알고 그냥 지나갔는데 왕창 나와버렸어 ㅠ_ㅠ 여기도 곧 90도 뉴스 나오게 생겼어. 너무 더워. 시험기간이란 핑계로 싸이는 내버려 두고 여기와서 방황중이다오~ 앞으로 남은 chem이랑 phy랑 열심히 봐야지. 키친딸린 기숙사는 역시 언더에겐 무린가? 그래도 맛있는거 잘 챙겨먹어! 곧 다가올 시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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