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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아톤' OST 콘서트가 열립니다~ (BGM 있음!!)-

| 조회수 : 1,25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3-06 21:14:49


자아 스피커 온~ 하시고~
지금 흐르는 음악은 영화 '말아톤' 중 '달려라 초원' 전반부입니다.

저작권 문제로 글에 음악을 BGM 으로 못깔아서 좀 섭섭하시죠?
그런데, 이해해주세요..
음악하는 사람들 정말 가난해졌거든요. ^^;;

전 작곡하신 음악감독님께 개인적으로 허락 받았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오랫만에 BGM 깔린 글 올리네요.
전 다행히 음악을 하는 덕분에(?) 제가 글올릴때 가끔 BGM 을 제음악으로 올리겠습니당 ^^a

그럼 콘서트 소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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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아톤' 보신분들 많으시죠?
저는 개봉날 봤었는데, 넘넘 좋았어요. !_!

음악감독님이 저랑 친한 분이신데요.
말아톤의 OST 로 꾸며진 콘서트를 한다네요. ㅎㅎㅎ
오라는 압박을 꽤 받아서 저는 아무리 바뻐도 콘서트 보러갑니다~
(안받았어도 갈꺼긴해요 ;; )

자세한 내용 올려드릴게요.
참~
혹시 ... 오실분들은 제게 쪽지 주시면 간단하게 인사라도 하면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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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 :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

* 시간 : 2005년 3월 12일(토) 17:00, 20:00

* 예매 :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 가격 : R석 30,000원 / S석 15,000원

* 할인정보 * 티켓링크 VIP플래티늄, VIP로얄, VIP플러스, 기존VIP, 舊 기존VIP회원 10% 할인 * KTC카드 10% 할인

* 공연문의 : 네오클래식 매니지먼트 ☎ 02) 587-5961, 티켓링크  ☎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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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벅찬 감동을 콘서트장에서 만난다!
'눈으로 보는' OST 콘서트 개최
국내 최초의 단일영화 OST 콘서트


관객수 370만명을 돌파한 200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감동:정윤철/ 제공:쇼박스, (주)미디어플렉스 / 제작: (주)시네라인-투)의 OST콘서트가 개최된다.

※ 특별이벤트
티켓링크에서 예매하신 모든 분들께 를 선물로 드립니다.(현장수령)


* 출 연 : 지휘 - 김준성 음악감독, 조이 오브 스트링 앙상블
* 협 연 : 김계화(피아니스트), 김희숙(플룻), 김유식(기타)
* 프로그램 : OST 수록곡 총 16곡
* 주 최 : Hucksmusic, (주)시네라인-투
* 주 관 : (주)네오클래식
* 후 원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공연의 의도


국내에서 여러 영화들의 히트한 OST로 음악회를 개최한 적은 많이 있었지만,
이번 말아톤OST콘서트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단일 영화만의 OST콘서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본 콘서트를 기획한 말아톤 음악감동 김준성은 틈틈이 촬영현장을 방문해
배우들의 연기와 촬영현장 분위기를 몸소 느끼며 작곡에 임하는 등
영화음악으로는 첫 데뷔작인말아톤에 남다른 노력과 애정을 기울인 바 있다.

그는 작곡단계에서부터 이미 본 콘서트를 기획하고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 왔다.
김준성 감독이 직접 지휘를 맡고 김계화(피아노), 김희숙(플룻), 김유식(기타) 등 OST 작업에 참여한 연주자들이 협연할 예정.

'그 아이', '하늘에 걸린 풍선'. '달려라 초원'과 말아톤 OST에 수록된 16곡 전곡이
영화의 명장면들과 함께 연주된다.

영화에 대한 찬사와 함께 영화음악에 대한 호평도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명장면들과 함께 연주되는 주옥같은 선율이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음악으로 보는 말아톤 OST 콘서트'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오는 3월12일(토) 오후 5시, 8시에 2회에 걸쳐 공연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에서 판매중이다.

또 2월21일부터 3월8일까지 네이버 뮤직채널에서는 총 50명(1인2매)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 PROFILE

김준성 (음악감독)

지난 6개월간 숨차게 만들어온 '말아톤'의 음악은 나 스스로의 마라톤을
낙오없이 완주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의 산물이며 이 OST앨범에 실린 음악들은 그 결실이다.

남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히, 조금 더 꼼꼼하게, 조금 더 영화의 내용을 충실히 담고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작곡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음악에 대해 확신이 생기지 않으면
촬영장으로 달려가 감독과 배우,스텝들의 얼굴을 보고, 그들이 흘리는 땀방울을 악상으로 하여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말아톤'의 음악은 단순히 영화의 흐름만 따라가는 영화음악 이라기 보다는
영화가 담고있을 진실성을 찾아내고 완성 하려고 하는 나의 첫번째 시도이다.
그것은 우리가 늘 필요로 하지만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사랑'과 같은 것이 아닐까?


서울대학교 작곡과 출신으로 중앙콩쿠르 1위에 입상해 주목을 받은 실력파 음악감독.

1970년생. 1995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중앙콩쿠르 1등(1994), 서울정도 600년 기념 팡파르 및 강강수월래 작곡(1994). 연극 : 행복한 나날들(1992), 사팔뜨기 선문답(1994), 날 보러와요(1996), 오월의 신부(2000), 크루서블(2002), 시계멈춘 어느 날(2004)외 다수. 영화 : 어느 낯선 사람들(1996), 유리천정(1998), 다큐멘터리 '하늘색 고향'(2000), 어머니(2002), 자장가(2003)외 다수. 음반 : 피아노 솔로 음반 < On a Morning >(2002) 발표

조이오브스트링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예술감독 이성주)는 이성주 교수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젊고, 재능 있는 현악 앙상블이다.
97년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 이래 예술의전당, 부산문예회관, 경기도 문예회관 등
전국 각지의 공연장 기획 연주회에서 조이오브스트링스는 한국 젊은 연주자들의 대표적인 단체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앙상블로 인정 받았다.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 개관 연주회 및 오퍼스홀, 영산아트홀, 광양문예회관, 부산문화회관 등
초청 연주회를 비롯한 미국과 독일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2002년에도 서울을 비롯하여 울산, 원주, 과천, 대전, 부산 등에서 초청 순회 연주를 가졌으며,
12월 25일 호암아트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 하였고,
2002, 2003년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 '스쿨 클래식'순회공연 시리즈에도 참여 하였다.

2004년에는 수원 화성행궁 시리즈, 메세나 '찾아가는 음악회'외 유키구라모토와 의 전국 순회 공연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작년에 주목을 받았던 제1회 대관령음악제 중
'떠오르는 연주가'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다.

김계화 (피아니스트)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피바디 음대와 몬트리올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 취득, 현재 협성대학교 강의 전담 교수로 재직 하면서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김희숙(플륫)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독일 뮌스터음대 졸업, 현재 숭실음악원, 백제 예술대 출강,
수많은 Solo 연주와 실내악 연주, 예음상(창작분문)과 서울국제 작곡콩쿨에서 연주상을 수상

김유식(기타)

미국 Hollywood MI (Musician's Institute)에서 기타를 전공, 현재 Jazz 트리오 '애시드 래인' 기타 주자로 활동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anne
    '05.3.6 10:13 PM

    잘 들었습니다. 외국에 사는 관계로 콘서트에 참석을 못 하겠지만, 연주자들의 약력만 봐도 제대로 작곡하고 연주된 영화 음악이란걸 알겠습니다. 음악 참 좋네요...

  • 2. 헤르미온느
    '05.3.6 10:36 PM

    오우... 저도 해외^^에 있어서 못가네요... 아쉬워요...
    좋은 음악 감사해요^^

  • 3. 이론의 여왕
    '05.3.6 10:47 PM

    오랜만이에요, Pianiste 님.
    음악 잘 들었습니다. 해외도 아니면서 콘서트엔 못가네요.^^
    음악회 못 간지 어언 백만년... ㅋㅋ
    Pianiste 님, 자주 좀 오시와요. 보구 시폿짜나요.^^

  • 4. ripplet
    '05.3.7 1:06 AM

    아깝다 !! 수도권에만 살았어도...
    음악이 없어서 인터넷이 밍숭밍숭한데..자주 오셔서 마음껏 들을수 있게 해주세요 ^^

  • 5. Harmony
    '05.3.13 1:02 PM - 삭제된댓글

    82에서 오랫만에 들어보는 음악소리!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나 진작 열어볼걸.
    어제로 지나갔네요. 갈 수 있었는데 울식구 3명 전부. 아깝다. 다음에 또 기회 주세요. 피아니스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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