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결혼 전부터 딸낳으면 입히라고 준비해두신 돌복입니다. (물론 아들 옷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들만 둘 낳는 바람에 입히지도 못하고 보관해둔 딸복을 우리 큰아이가 입어보았습니다.
어머니는 잘 두었다가 손주 주어야 된다고 하십니다.
저만한 애가 커서 손주 낳을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그래도 입혀보니 우리 아들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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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 쓴 우리 아들
루나레나 |
조회수 : 1,63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3-06 1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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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imi
'05.3.6 12:18 PM앗,
아들 맞습니까?
딸처럼 예쁜 아드님이네요!2. 마당
'05.3.6 1:04 PM옷도..아이도 너무 이쁩니다. 시어머님이 준비해주신 돌복이라니..
시어머님이 너무 자상하시군요.
옷 정말 잘 두셔요. 너무너무 이쁩니다.3. 박수진
'05.3.6 2:48 PM허걱 정말 죽읍입니다..닥 저렇게 생긴 한복 구입하고 싶엇답니다.제딸이 돌때 받은 한복 말고 이번에 처음 새로 구입햇는데 다 궁중의상ㄹ형의 한복밖에 없습니다(갠적으로 그런스탈 안좋아합니디 질려성^^;;)그런데 마트 가니가 색동 잇긴 잇던데 저렇게 이쁘게 빠진 색동은 아니였거든요..아이고..모자(아얌?)까지 너무 이뻐요..제가 원하는 스타일입니다(지금 흥분증 히히)혹시 어디서 구입하셧는지 알수 잇을까요??공개적으로 말씀하시기 그러면 저에게 쪽지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4. 그린
'05.3.6 6:17 PM앗, 조바위까지 색동이라니...
시어머님 센스가 상당하시네요.
손주 기다리시는 것보다 늦동이를 보심이 더 빠르겠네요...^^
(도대체 뭔 말을 하는 건지...ㅡ.ㅡ)5. 김혜경
'05.3.6 11:18 PM여자아이 같아요..넘 이뽀요...
6. champlain
'05.3.7 1:12 PMㅎㅎㅎ 넘 귀엾네요..^^
7. 샤이마미
'05.3.7 2:13 PM색동굴레에 색동저고리.. 넘넘 이뿌고 귀한 옷이네여..
시어머니께서 정말 대단하셔여~
요즘 저런 돌복 보기도 힘든데.. 보관 잘 하셨다가 손녀 보시면 꼭 입히세여~ ^^;8. 마리안느
'05.3.7 6:36 PM귀여운 아이군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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