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뮤크박스에 가입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어느 날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플레이어가 없어져 버리고
그 뒤로는 홈페이지에 매일 음악 올리는 재미를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관계로 그저 속수무책으로
집에 있는 음악만 듣고 살았는데
이 곳에 와서 다시 음악을 고르고 함께 듣고 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으면 하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함께 밥먹는 사람중 음악 올리는 일이 가능한 사람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간단한 방법이라고 알려주더군요.
혹시나 하고 시도해보니 정말 되네요.
기뻐서 고른 곡입니다.
이 그림은 제가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오늘의 기쁨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될까요?
이 그림들 전부 다 마티스의 작품이거든요.
온전히 마티스와 함께 한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