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것들............

| 조회수 : 2,169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9-08 23:44:54
혼자 늦은밤 맥주랑 팝콘그릇을 껴앉고
사랑할때 버려야할것들~이란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혼자 웃는지.............
가을의 문턱이지만 아직 낙엽은 안보이네요.
즐겁게 웃을수 있는 영화한편~
잭니콜슨의 느글맞은 야그를 들으면서,,,,,,,,ㅎㅎㅎㅎㅎ
정말  오늘 일주일분 한꺼번에 웃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4.9.8 11:59 PM

    잭니콜슨 너무 좋아하는뎅. 왕팬.
    누가 그 사람보다 더 느물딱 대는 연기를 해내겠어요... 딱이야요.
    멋진 잭.

    아흐 ...저도 맥주 한잔 하고 싶어요.

  • 2. 대찬맘
    '04.9.9 12:02 AM

    잭니콜슨 하니깐 괜히 웃음 나와요....그 뭐더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였나...그 영화에서의 얼굴이 떠오르네요...칼라님 보신 영화 저도 보고싶네요...

  • 3. 깜찌기 펭
    '04.9.9 12:31 AM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에서의 사랑에 빠진 결백증환자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잭니콜슨생각나요. ^^
    그보다 더 생각나는건, 뽀글뽀글 거품맥주한잔과 팝콘..

    흐미.. 나도 맥주한잔... ㅠ_ㅠ

  • 4. 두들러
    '04.9.9 12:46 AM

    전 드라마 '아일랜드' 보면서 혼자 무지웃었어요.
    재복이가 너무 웃겨서..

  • 5. 우주
    '04.9.9 12:00 PM

    그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잭니콜슨, 키아누리부스, 여자 주인공들 2명이 생각이 안나네.
    나 참 이렇다니까. 여배우들은 이름이 생각안나요.

  • 6. 와사비
    '04.9.9 1:41 PM

    다이앤 키튼이죠.. 여주인공이. 그 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탔다고 했었는데...
    잭 니콜슨이 노장답게 다이앤이 연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조화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이 올라왔던 기억이..
    대개 배우들이 화면을 자기 혼자 장악해버리려고 하는데...역시 노장의 여유는 다르다 싶었지요. 암튼 다이앤 키튼 나이에 몸매가 그만큼만 되는 게 소원이랍니다... (필승^^V)

  • 7. 마농
    '04.9.9 2:12 PM

    잭니콜슨 궁뎅이가 참 귀여웠죠?^^

  • 8. 칼라(구경아)
    '04.9.9 10:33 PM

    다음날엔 언니랑 고모랑 한번 더 봤는데 그때도 한참 웃으며 봤어요.
    60넘은 고모왈~~아고야~저런 남자랑(키아누리브스)연애나 한번 하고 죽었으면 소원이 없겠다.ㅋㅋㅋㅋㅋ
    검은색 원피스가 넘 멋졌어요,
    나도 그나이에 그렇게 멋져질수있게 노력해볼래요~과연 될라나>ㅎㅎㅎㅎㅎ

  • 9. 로로빈
    '04.9.9 11:49 PM

    저도 잭 니콜슨 넘 좋아하는데....

    불행히도 잭 니콜슨은 그 영화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헐리우드의 유명한
    바람둥이... 엄청난 정력을 과시한다죠?ㅋㅋㅋ

    나랑 상관없으니 바람둥이라도 상관없고... 정말 다이앤 키튼은 얼굴만 늙었지 몸은
    늘어진 살 하나 없던데요? 어찌나 날씬한지... 그러니까 그 나이에 전라(?) 연기에 도전...
    그 장면 웃겼지만 나름대로 충격이었어요.

    근데, 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가 더 좋았어요. 헬렌 헌터를 아주 좋아해서.

  • 10. 희망맘
    '04.9.10 3:58 PM

    에휴...저두 맥주먹구싶어여...임신중이라...침만샘킨지가 어언 5개월입니다...
    님 저 사진이 야속합니다...휴...ㅠ.ㅜ
    부러워여~^^*

  • 11. candy
    '04.9.11 12:47 AM

    비디오 나왔다는 말씀이시죠?

  • 12. 굴레머
    '04.9.12 3:24 PM

    저두 어제 비됴 냉큼 빌려다 신랑이랑 보며
    배꼽 잡고 웃었어여.

    그런 나이에도 정열적으로 또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을 하는 다이앤키튼이
    멋지죠.

    역시 사람은 솔직할때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네여..

    잼났어여. 맥주는 아니었지만 치킨탕수육 시켜서 먹으며..
    증말 맛있더라구여..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74 혹시 통영에 사시는 분 안계신가요? 12 조은송 2004.09.10 2,266 68
1173 아테네의 연인 (주연 - '태영')- Chrimiso 2004.09.09 1,416 15
1172 200번째 인연의 끈... 내가 서운한 이유. 10 june 2004.09.09 2,253 23
1171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것들............ 12 칼라(구경아) 2004.09.08 2,169 10
1170 어느 외며느리의 벌초가 13 soultree 2004.09.08 2,178 24
1169 말로만 듣던 그 타워펠리스 침대... 17 살아살아 2004.09.08 4,252 70
1168 감격의 부산나들이 27 깜찌기 펭 2004.09.07 2,507 12
1167 [re] 감격의 부산나들이 1 우슬초 2004.09.08 1,379 44
1166 이벤트 당첨됬어요 ^----^ 3 비니드림 2004.09.07 1,741 10
1165 목화 다래 구경하세요 6 강금희 2004.09.07 1,812 15
1164 친구들과의 커피타임. 4 김지원 2004.09.07 2,243 24
1163 객관적으루다가...보시기에 이 사진 어떠신가요? 5 페프 2004.09.07 2,134 9
1162 자연산 돌멍게도 구경 하세요. 5 냉동 2004.09.07 1,552 20
1161 새로 나온 햄 " 폴햄" 5 살아살아 2004.09.07 2,444 13
1160 아들덕에... 9 아모로소 2004.09.06 1,796 16
1159 산골편지 -- 공포의 야콘 1 하늘마음 2004.09.06 1,445 22
1158 무제... 김주연 2004.09.06 1,237 26
1157 구름은 비를 데리고(노래들으며 컴하세요.) 오데뜨 2004.09.05 1,336 16
1156 한번 웃어 보세요~ 3 꼬마천사맘 2004.09.05 1,710 19
1155 음악듣기..(진순이,냉순이편) 3 냉동 2004.09.05 1,355 11
1154 2004년 여름의 기억 8 김수열 2004.09.04 1,666 19
1153 재미있는 급훈 모음 6 살아살아 2004.09.04 2,728 13
1152 테크닉이냐 감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9 Pianiste 2004.09.04 1,664 17
1151 ♬ 나처럼 2 Green tomato 2004.09.04 1,392 14
1150 코스모스 1 오데뜨 2004.09.04 1,24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