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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here, alone

| 조회수 : 2,074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8-27 04:50:21


여기에,

한참이나 혼자 앉아있었습니다.

목이말라도,

다리가 아파도,

참아야합니다.

언제 당신이 돌아오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BGM : KBS 아름다운 유혹 中 ' 정희의 테마 '

            composed by   ' raingruv '
            piano played by   ' Pianiste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04.8.27 5:02 AM

    헉 넘해넘해.. ㅠ.ㅠ
    나 벌레에 미치는거알자나...

    (이런 예쁜마음이 배어있는글과 의미있는 사진에..
    담부턴 제목에 '벌레'라고 명시해주길 바란다면 넘 큰 욕심이겠다는 생각이.......)

    그때 연주한것보다 약간 템포 업된거같다.
    다시 들어보니 보이싱을 아주 뻔하게 힘안쓰고갔었네..

    - 닉만 Pianiste 이면서 손꼬락이 발꼬락이 되버린 Pianiste -

    (댓글 달고 페이지 갱신될때 잽싸게 PgDown 키 눌렀다 ㅎㅎㅎ)

  • 2. raingruv
    '04.8.27 5:09 AM

    -_-;;
    해충만 미워하시라니깐.
    저건 해충이 아니라니깐 --;;
    노~란게 을매나 이뻐~!

    나중에 들으니 조금 쳐지는 느낌이더라구. 템포 약간 업.
    뭐, 꼭 죽음의 보이싱을 해줘야하남, 지금꺼 편안히 듣기 좋아.
    그때 참 고생했으이~ ^^;

  • 3. 핫코코아
    '04.8.27 8:29 AM

    이 곡이 두분의 땀이 배어난 곡이군요?
    Pianiste 님..너무 존경스러워요..부러워서 ^^
    82에 오면.. 유명한 스타가 바로 내 옆집에 사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raingruv..좋은곡 자주 올려주세요
    덕분에 드라마 못봐서 놓친 주옥같은 곡들 들을수 있길 바래요~

  • 4. 뚜띠
    '04.8.27 10:49 AM

    음악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드라마를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 5. ombre rose
    '04.8.27 11:01 AM

    음악 들으러 또 왔어요. 역시 좋네요...ㅎㅎㅎ
    저도 피아노 좀 끈기 있게 쳐 볼것을....
    우리 아그들 목터져라 불러대는 동요 반주나 하고 있으니....-.-;;
    벌레만 보면 무서워 기절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벌레만 보면 무참히 밟아 죽이는
    지금의 제게 참으로 반성하는 마음을 솟아나게 하는 사진입니다.
    고녀석 참 단단하고 야무지고 강하고 똘망진 것이 이쁘네요...호호호
    이젠 벌레도 봐가면서 잡아야 할 듯...^^

  • 6. 미소조아
    '04.8.27 11:18 AM

    만지면 이상한냄새난다고 정말 싫어했던벌레네요..ㅋㅋ
    좋은사진 항상 잘 보고 있구요..음..음악..좋고...ㅋㅋ
    또..커피한번 또 올려주세요..^^
    음..메뉴얼 정독 3번하고...A mode에서 여러가지 찍어보고 질문드릴께요..

  • 7. 현승맘
    '04.8.27 1:35 PM

    음악 듣고 있으니 왜 이리 갑자기 쓸쓸해 지는건지...
    울아들도 보고싶고, 울남편도 보고 싶고..흑흑
    집에 빨리 가야징..
    피아노 선율이 참 좋습니다..

  • 8. Pianiste
    '04.8.27 4:28 PM

    핫코코아님 부럽긴요.. ^^;
    항상 제시간이기도 하고, 항상 제시간 아니기도 하고 그런 일인걸요.. ㅡ.ㅡ;;
    (게다가 항상컴사용과 온갖장비사용으로 언제나 전자파과다노출.. )

    헉 근데 이노마가 그노마 인가요? (만지면 냄새???)
    윽.. 오늘 새벽에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의 제 아픈 추억의 그노마가
    이노마였는데.. T.T;;

    근데 왜 raingruv 가 찍으니까 실제보다 예뻐뵈는것이야.
    윽 또 속이울렁.. 예쁘게 보려고 지금 노려보다가
    댓글보고나니까 그 맘이 후다닥 달아나네요.. ㅡ"ㅡ;

  • 9. raingruv
    '04.8.27 10:01 PM

    핫코코아 / ^^;; 에구.... 틈나는대로 올려보겠슴다 ^^;;;
    뚜띠 / ^^;;;;;;;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ombre rose / 아이들 동요반주가 정말 얼마나 복된 일이겠어요 ^^ 저 벌레 정말 귀엽게 생겼죠? 아주 어릴때부터 보던 벌레인데. 노린재 던가, 오줌벌레 던가..... 로 기억되네요
    미소조아 / 그래서 오줌벌레 라 불리웠던거 아닐까요? 커피한번 또 올려달라는 말씀이 무슨....뜻인지..감이.....
    현승맘 / ^^;; 귀가하셔서 가족들 많이 사랑해드리세요~
    Pianiste / 저 벌레 이쁘다니깐.~

  • 10. 미소조아
    '04.8.28 9:18 AM

    ㅋㅋ 82지엔느에게 바친 ..커피한잔...^^ 말하는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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