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늘에서야 자리를 제대로 잡게 되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요것이..컴터책상위에 있는 시디꽂이랑 일종의 시리즈물..ㅋㅋ
무엇에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
사이즈가 애매 하여.. 태국스틱향은 안들어 가고 그래서 전통 우리나라향이랑 티라이트초 쓸것들 꺼내 덜어 놓고.. 열쇠도 넣어두고 청소기 아답터도 넣어두고 하는 용도로 쓰기로 결정..
근데 어따둘것이냐..무지 고민 되더라는.. 여기 저기 놓아도 마땅히 어떤데가 좋을지 몰라서 고민 했는데 오늘은 과감히 저자리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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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습이 기억 안나신다면..전에 올린걸 함 찾아 보시라..ㅋㅋ
자 그럼 숨은그림찾기를 했으니 그 디테일한 자태를 볼까?

앞태를 보아하니..우아하도다..^^

옆태의 그 우아한 곡선이라니..그리고 어디가 도데체 입구가 시작되는곳인지도 찾기 어렵다는..ㅋㅋ 뭐 허니의 표현을 빌리면 엄청난 디자인 설계를 했다나? ㅋㅋ 그리고 마치 갤러리문마냥 한개씩 붙여서 만들었다는게 또 엄청난 작업이었음을 보여준다..^^

자 그럼..입을 열어 봐야지..^^ 저런스탈로 열린다..
보기보다 은근 많이 들어 간다..^^

좀더 당겨서 보자..^^
암튼 이놈을 저자리에 두기위해서 대대적인 소품들의 이동을 해야만 했다..(아마 눈썰미 없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그나저나 저 화초가 시들시들 해서 나의 마음도 시들시들 하다..우야꼬..ㅠ.ㅠ
이어지는 메이드 인 허니 냉장고 자석 쑈쑈쑈~!^^
여기저기 선물 주고..
커뮤니티 이벤트 시상하고.. 겨우 남은게 저거뿐..
허니가 하나두개 만들어다 준것들을 모아모아서..^^
뭐 냉장고에 자석 붙이면 안좋다고 해도 난 이넘들을 떼어낼수 없다.

하나씩 찍기는 좀 귀찮고..옆부분에 붙은 애덜..
하나하나 다 손으로 만든것이라 정성이 대단하고..나무를 자르고 깍고 파고 그리고 칠하고
난리 부르스 끝에 생긴 결과물이다..ㅋㅋ
시리즈별로 있어서 사실 누구 뭐 하나 줄래도 무지 손떨린다..
ㅡ.ㅡ 내자식 시집 보내는 느낌이랄까..쩝

요넘들은 냉장고 앞부분에 있는 넘들..
작은 타일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물론 그림은 허니가 그린것..
저넘들이 대단한것중 하나는..저 타일에 붙은 자석들이 바로 현관문에 붙여 놓고 가는 종이처럼 자석들을 모아서 붙였다는것..
일명 재활용..ㅋㅋ 우리집엔 저거 만들려고 엄청 모아 놨다는 소문이...^^

요건 딱 하나밖에 없는넘..
마트에서 줏어온 레서피들을 꼭 물고 있는..^^
저거 역시 문앞에 붙여놓고간 집게형병따개 자석을 재활용한것..
아주 기특하고 이뿌다..
요즘 불경기 인지 저런 자석을 안붙여놔서 더 못만들고 말았다는..ㅡ.ㅡ
뭐 허니가 만든것들 엄청 많지만 남들 주고 아끼고 아껴 남은 넘들만 함 찍어 보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