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을 뿌리지 않고 놉(일손)을 드려 일일히 수작업 합니다.
농장이라해 봐야 바다와 1km 정도지만 산과 바다와 어울이진 농장은 나름대로의 동떨어진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메뚜기
가을이 되어야 큰놈이 되며 지금은 아직 철이 일려 작습니다.

풀벌레 울음 소리의 주범인 여치

풀무치

실처럼 가느다랗게 생겼다하여 실고추 잠자리라 부릅니다.
빨강색의 고추 잠자리는 보기 쉬워도 실고추 잠자리는 힘들어요.

돌미나리
산속에서 흘려 나오는 맑은 물에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미나리인데 여기서는 돌미나리라고 합니다.
물이 좋으니 미나리의 잎도 푸르고 한마디로 무공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