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야하는게 안 되는건가...하고 올려봅니다.
음식 만드는 질문은 아니구요.
상 차리고 술 잔 올리고 절을 하는데요
우리 시댁은 아들이 세 명입니다. 술잔을 아버지 한번 올리고
밥에 숟가락 놓고 큰 형 올리고 반찬에 젓가락 놓고 작은 형 올리고
그리고 촛불만 남기고 다 끄고 있다가 숭늉 올리고 울 신랑 올립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
절차가 이래 저래 상관 없는건가요?
열심히 전 만들고 하는데 숭늉에 술잔 올리니 속이 좀 좋질 않네요.
내가 속이 좁은건지...
여러분에게 제사순서에 대해 물어보고 싶네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사상 관련 질문입니다.
영이사랑 |
조회수 : 1,829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9-01-14 2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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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이사랑
'09.1.15 10:18 AM얘기 고맙습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끝이 없는 것을...
덕분에 편협한 생각을 버렸네요.2. 똥줄의 숲
'09.1.15 10:34 AM숭늉 중요해요~ 옛날 어른들.. 음식 잘 내려가라고 숭늉 꼭! 드시잖아요.
전 제주도가 고향인데 숭늉 없으면.. 급히 밥알이라도 삶아 끓여서 올립니다. 이 많은 음식이 다~ 우리 신랑덕분에 소화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세요^^3. 고구마아지매
'09.1.15 12:47 PM저 윗분이 하신 말씀이 맞는듯 하네요..울집도 그렇게 합니다.
잘 아시는 분이 답글을 올리신것 같네요...수고하세요..ㅎ4. 해바라기
'09.1.15 11:33 PM그 순서 아니게 지내시더라도..
집집마다 밥상머리 습관도 다 다른데..
제사상 법도 좀 다르면 어때요..
우리집 제사상이고 우리집 차례인데..
내집 방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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