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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쥐를 모두 잡자"- 이준익 감독 영화 --님은 먼곳에..

| 조회수 : 1,659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07-25 10:18:15
어제 제가 조아라 하는 여배우 수애 주연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를 보았습니다..

항상 이준익감독 작품은 관객으로 하여금  무겁지 않은,  밝은 파스텔톤의 저림의 감정선을 영화 곳곳에 배치하면서 이야기 전개 구조를 유지해 가게끔 하는 탁월함이 전작인 라디오 스타 감정을  "님은 먼곳에"에서도 고스란히 되살리게 하더군요...

영화평을 하고자 글을 쓴게 아닌데...

암튼..

영화 도입부에서 여주인공 순이가 남편을 찾아 월남으로 가기 위해 위문 공연단의 사무실 부근 촬영 장면 중에서 카메라 앵글이 잡아내는 한 현수막의 내용입니다..

"남은 쥐를 모두 잡자!" (흐릿하게 나마 현수막 글자중 "쥐를" 이란 부분은 빨간색으로 기억 납니다.ㅎㅎㅎ.넘 예민하게 착각인가???)

이 장면에서 관객들 웃음을 참지 못하던 시츄에이셩..ㅋㅋㅋㅋ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주부들 연인들이 많이 관람을 하던 자리 .....

언능 남은 쥐를 잡아야 겠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연
    '08.7.25 10:52 AM

    쥐덫이 나을까요 끈끈이가 나을까요?

  • 2. 경상도 민심
    '08.7.25 3:35 PM

    개념있는 국민들이 ...영화관에 역쉬...

  • 3. 세스영
    '08.7.25 8:58 PM

    저거 꼭 볼라구 맘먹고 잇어요. 쥐잡이 어케 햇엇는지 기억 더듬어 요즘에 적용해볼라구요 ㅋ~

  • 4. 정담
    '08.7.26 12:45 AM

    어느 "놈"은 대통령 암살기도라고 또 개거품 물겠군요.ㅎㅎ

  • 5. 동그라미
    '08.7.26 9:52 AM

    저 끈끈이 밟고 정말 혼났어요./
    시골에 갔는데, 끈끈이를 밟은 거예요./ 그래서 다른 한 쪽발로 그걸 다시 밟았죠,무의식적으로/ 뗄려고,/ 그래서 끈끈이에 두 발이 다 붙어가지고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겨우 떼냈어요./ 그거 쥐잡는 데 젤일 거 같아요,/ 사람쥐한테도 좋을 거 같구요.

  • 6. 분기탱천
    '08.7.26 11:43 AM

    영화 홍보도 되고 ........쥐도 잡고 일석이조네요.

  • 7. 세발자전거
    '08.7.26 11:32 PM - 삭제된댓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세요
    꼭 그런거로만 잡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다양하게 죽일 수 있는데
    호오 이러면 또 암살이니 머니 쫒아오는거 아냐?
    아주 세상이 꺼꾸로 가느라 죽는다

  • 8. Harmony
    '08.7.27 2:45 AM

    조금전 남편과 이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수애가 노래 하면 왜 그리 눈물이 나오던지요.
    세련되지는 못하지만 순박한 목소리의 수애.
    그리고
    뭣보담 진짜 사기꾼 같은 모습의 정진영의 물오른 연기에 매료됬답니다.
    이준익 감독과 정진영. 정말 환상의 콤비입니다.
    왕의 남자에서도 약간 실성한 듯한 연산군 연기도 멋있었는데...이번 연기도 멋 있더군요.
    자막 오를 때 쯤
    화장이 거의 다 지워졌더군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이영화 언제 찍은거에요?

    남은 쥐를 잡자는 그 현수막은?........이준익 감독의 선견지명인가요?


    놀랍습니다.

  • 9. 루시아
    '08.7.28 2:03 PM

    영화배경이 1970년대잖아요. 그때는 "쥐를 잡자"는 포스터와 표어가 곳곳에 있었고, 쥐잡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던 때예요.
    감독이 이명박을 겨냥해서 의도적으로 넣은게 아니고 시대적 배경이 그런거죠.
    두어달 전에 kbs가요무대 진행자가 가슴에 "쥐를 잡자"라는 리본을 달고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그날 가요무대 컨셉이 "추억의 만물상"이었거든요.

    초등학교 다닐때 쥐 몇마리 잡았는지 그 증거로 쥐꼬리 잘라오기가 숙제였던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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