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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기금 사용처(집회 참여 부상자 지원)를 추천해주세요 ★
촛불 기금이란 이름으로 모아
집회 참여 부상자의 치료비에 쓰고자 했습니다.
기금의 목적은 분명하나 어디로 기부할 지 확정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바자회는 무산되었지만 성금이 모아졌고
판매자분들의 기증 및 일부 금액 기부 역시 실제 판매로 이어졌으므로
모아진 기금은 애초의 목적대로 쓰여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금을 기부할 부상자 치료 지원 단체를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집회 참여 부상자 치료를 지원하는 곳이며 단체의 공신력과 투명성이 확실한 곳이면 됩니다.
추천하실 때는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링크로 걸어주세요.
오늘 밤 자정까지 추천을 받은 후, 월요일부터 추천해주신 곳 중에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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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습 1차 보고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현재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상황이며
내일(월요일) 계좌 정리 및 폐쇄가 완결 되면 저녁 때 2차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일반 회원과 판매자 등 많은회원분들께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일일이 감사의 말씀 전하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no=3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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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올렸던 동일 게시물 이쪽으로 통합하고 댓글 옮겨옵니다.
대책위 ( 211.236.199.xxx , 2008-07-06 14:50:39 )
추천합니다.
촛불시위를 즐겁고 편하게 생각하고 나갈수있었던것은 대책위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모든일들이 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고생도 많이했고, 지금 많은분이 수배중이고 자택수색까지 당하셨는데..
모른척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신한~ ( 121.170.113.xxx , 2008-07-06 14:55:00 )
대책위 추천 합니다 ...
ⓧPianiste ( 221.151.39.xxx , 2008-07-06 14:56:15 )
대책위분들도 애쓰셨는데,
지금 정신이 없으실텐데.... 이런 부담까지 드리긴 좀 그럴거같구요.
진보신당은 어떨까싶어요.
delight ( 220.71.13.xxx , 2008-07-06 14:56:53 )
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no=9296
저도 진보신당 추천합니다.
대책위 ( 211.236.199.xxx , 2008-07-06 14:59:01 )
홈피를 못찾겠어요 다음에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사이트 차단시켰나요
참신한 ~ ( 121.170.113.xxx , 2008-07-06 15:02:50 )
http://www.antimadcow.org/ 대책위 홈피 입니다
진진이네 ( 121.161.75.xxx , 2008-07-06 15:03:12 )
진보신당에서 부상자 치료를 위한 모금을 이미 하고 계시는군요.
부상 당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군요. ^^
참신한님 ( 211.236.199.xxx , 2008-07-06 15:06:25 )
감사합니다^^
어머나. ( 211.212.237.xxx , 2008-07-06 15:11:28 )
보낸 돈은 그냥 기부금에 들어가는 건가요?
산.들 바람님의 김치 값으로 지윤님 계좌(민명자)에 넣었지 기부금으로 넣은 게 아니에요.
확인하시고 돌려 주세요.
기부는 내 마음 내키는데 내가 알아서 보낼 거예요.
ⓧPianiste ( 221.151.39.xxx , 2008-07-06 15:14:50 )
어머나님 이글 한번 봐주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ff&ss=... ..
풀빵 ( 61.73.96.xxx , 2008-07-06 15:40:06 )
어머나.님, 기부를 원치 않으시면 산.들.바람님께 먼저 의사 표시 해주시고
저에겐 입금할 때 쓰셨던 입금자명과 금액, 날짜와 돌려받을 계좌 정보와 입금자명을 쪽지로 알려주세요.
월요일 계좌 정리 후 저녁에 직접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 58.142.179.xxx , 2008-07-06 16:01:50 )
객관적으로 인정 받을수있는 아무나 관계없습니다
혹여 흑심이 두렵습니다
저는님~ ( 211.214.122.xxx , 2008-07-06 16:30:40 )
저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라면 어디든 괜찮다는 의견입니다만..
혹여 흑심이 두렵다고 하신 거...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조금이라도 껄끄러운 일이 생기면 안되는 이런 일에 그런 말씀을 하신데는
물론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그리고 풀빵님...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이글이 이런저런으로 옮겨져서 닉넴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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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한집
'08.7.6 6:11 PM그냥 개인적인 의견만 내자면..
진보신당이건 대책위건 부상당하고 고생하신 분들을 돕는 곳이라면 다 좋을듯 합니다!
한겨레나 경향신문에 부상자를 위해 써달라고 기탁하는건 어떨까요?
요기까지가 제머리의 한계네요..다른 회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잘 쓰여지기를 바랍니다!!2. 조용한세상
'08.7.6 7:27 PM대책위, 진보신당, 민변에 의논하시면 도울방법이 생길겁니다.....수고 많습니다.
3. 자작나무
'08.7.6 9:28 PM진보신당이나 민변쪽에 부상자 치료비로 의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4. 면님
'08.7.7 9:56 PM제가 지방에서 가장 좋다는 여고 나와서 그저그런 대학 나오고 외모는 그냥 평균, 집안도 그냥 평균인데
교수했어요(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려고 다시 전공 바꿔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동창회 나갔더니 다들 좀 뜨악해 하는 분위기였구요...제가 어떻게 하는 생각들 했겠죠...
하지만 그 동창들은 제 20대와 30대를 못봤으니...그 좋은 시절 모두 어두운 실험실에 앉아 논문과
씨름하며 자기가 우리 나라 최고라 생각하는 남자들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더군요... 물론 제 동창들 중에서도 공부도 탑, 성격도 모두 탑이지만 집안이
별로라 그저그렇게 풀린 친구들도 많고 공부는 저와 비슷하게 그냥저냥 했는데 부모들이 삼수까지
시켜서 의대 간 친구도 있고 거기가서 버티지 못하고 자살한 친구도 있고 성공한 친구도 있고 정말
정말 각양각색인데 ....제 생각에는 집안도 중요하고 중고때 성적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의지와
행동력이지 싶어요.5. 나미
'08.7.7 11:50 PM부상자 성금을 모금하는 진보신당에 한표 던집니다. 정치권이라 약간은
망설여 지는데...6. 보나맘
'08.8.6 11:15 PM저도 진보신당에 후원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