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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8 집회 참여후기] 촛불집회 생각하시는것 만큼 위험하지 않습니다.

| 조회수 : 2,00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8-06-29 19:52:26

 


아침에 들어와 자다가 일어나 점심먹고 또 졸려서 자다가 이제야 글올리네요..



어제 토욜이라 일을 얼릉 끝내고 여러가지 준비물과 반바지와 운동화로 복장을 준비한 다음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도중 지윤님께 문자로 장소를 정확히 물어보고..
자꾸 장소가 바껴서 헤깔렸었거든요..


버스에서 잠깐 졸고나니 을지로 더군요..
근데 버스가 광화문까지 못간다구 해서
종로에서 내려서 시청까지 걸어갔습니다.


도착하니 2시반이었는데 이미 풍선은 모두 나가고 별로 할일이 없는듯하여
오신 회원 몇분과 시민특보 나눠 주는일을 잠깐 하고
시청광장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도 하면서 보냈습니다.


 


 


중간에 안양에서 오신 회원님께서 준비해오신 샌드위치랑 과일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지요..
지난주 기자회견때도 샌드위치랑 과일이랑 음료 싸오셔서 정말 맛나게 잘 먹었었는데,
어제도 또 그만큼의 분량을 싸오셔서 진짜루 맛있게 먹었구요..


정말 그분의 샌드위치 요즘말로 킹왕짱 입니다...ㅋㅋ
 


 


어떻게 고롷게 맛나게 되는지..역시 82쿡 회원이란 생각도 들고..
그리고 그 무거운걸 안양에서 부터 버스타고 들고 오셨다니..놀랍기도 했구요..
몸도 야리야리 날씬 하신데..


 


이주동안이나 음식 얻어먹고도 닉넴을 모르네요..^^
댓글로 닉넴 알려주세요..ㅎㅎㅎ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집회때는 아줌마들 앞치마랑 냄비랑 가져오기로 했었어요..


정말로 앞치마 갖고 오셨데요..


저는 냄비만 갖고 갔었는데 스텐이라 소리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 회원분도 많았습니다.



 



 



 


6시경인가...
지윤님께서 제작해 오신 현수막 만장을 길에 펼쳐놓고 사람들로 부터 저~~위 청와대 계신분들한테 하고 싶은말을
받아 적었습니다.


 


5장을 따로 제작하여 대통령한테와 한나라당등등....
입에 올리기도 싫은 단체들에게 하고 싶은말을 적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준비한거 뒤에는 정~~말 큰 현수막에 사람들이 하고 싶은말을 적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어떤 화가분이 쥐박이 그림 그리고 사람들이 하고 싶은말 적고 해서 몇시간 뒤에 쥐박이 얼굴 찢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나중오신분들은82깃발이 이쪽에 있어서 못찾으셨을수도 있으셨겠어요..


   


 


       


 


광장옆 도로에서 대책위와 함께 구호도 외치고 대열 정비를 몇시간 한 다음 가두행진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비옷을 입고 준비를 했지요..


 



 



 


두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종로쪽으로 한팀은 조선일보 앞쪽에 버스로 막아놓은 앞에서 구호 외치고
버스끌어내고 하였습니다.


 


몇번 보았지만 버스 끌어내는거 쉽지않고 힘든일이지요..
끌어낸 다음 어떻게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은 그런것에 회의도 생기고..


얼마후에 아니나 다를까 물대포를 쏘기 시작하고 소화기를 뿌리더군요..



 



 



 


 


 


얼마나 뿌려대는지 뒤에서도 매캐한 냄새가 느껴질 정도에요..


회원분 남편분께서 1회용 마스크를 준비해 주셔서 모두 한장씩 미리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뒤에 있어서 그리 마스크 쓸일은 없었는데 앞에 계신분들은 물대포에 소화기에 정말 힘들겠더라구요...



뒤에서는 물대포와 소화기만 보일뿐 이런 상황이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물대포 맞고 완전 젖으신 Delight님도 왔다갔다 하시구요..



 



 


그렇게 대치하다가 경찰쪽의 위협 방송이 시작되더라구요..
우린 또 그런거 안무섭죠.
"입닥쳐"를 구호로 외치면서 뒤에서는 다리아프니깐 앉아서 구호외치고 먹을거 먹고 하면서 시간 보냅니다
 



 



 



 


비는 조금씩 더 오더라구요..


 


사진도 찍고 분위기 좋습니다.
사실 뒤에서 이러는거 앞에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앞에서 무언가를 못하더라도 뒤에서 머릿수 보태고
구호 외쳐주고 그러는것이 힘이 될거 같아 늦게까지 함께 자리지켜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10명 넘게 함께 가두행진 시작했는데 가실분들 다 가시고 저와 아기천사맘님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10시까지 있다 가려고 했는데 자꾸 다들 집에가면 사람이 넘 적어질거 같아서
토요일이고 해서 출근 부담도 없고 그냥 오래있기로 했습니다.


 


12시쯤 진압이 시작 되었습니다.
무섭기는 했지만 경험 있으신 남자분들께서 뛰지말고 천천히 뒤로 물러나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대로 따랏어요..
하지만 심장은 쿵쾅쿵쾅...손은 덜덜...


아기천사맘님과 속 꽉잡고 다녔어요..


 


좀있다 의료진 찾는 사람도 있고 구급자차 몇대 왔다갔다 하고 해서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 대열정비하고 구호외치고 좀 하다가 방송에서 뒤에 대한문쪽에 체포조가 많이 와 있다고 해서
종로쪽에 계신분들이랑 합치기로 했습니다.


 



 


사람들과 다시 가두행진을 시작하여 종로로 향했습니다.
근데 가두 시작하니 생각보다 참 많더군요..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8차선 차로 한쪽을 거의 차지하면서 종로로 향하는데 옆차로에 자나가던 차들도 빵빵 거리면서 함께 환호해 주었습니다.
택시타고 가시던 여자분 택시 창문밖으로 온몸을 거의 다 내놓으시고 열열히 응원해 주셨구요..
택시들도 빵빵거려서 응원해 주시구요..
이런게 민심이란 생각을 다시한번 더 했습니다.


 


이렇게 종로2가에 가니 거기 계시던 분들과 함께 합류하여 인원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그게 시간이 2시쯤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비는 아까보다 더 많이 내리고 있었구요..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고, 자유발언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슬슬 다리고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하여 길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살다살다 밤새 비맞으면서 이런거 첨 해봅니다.


아기천사맘님은 길에 앉아 졸기도 하셨어요..
그전날도 집회나오셨다가 2시간 자고 다시 나온거라 하시더군요..
그거에 비하면 저는 부끄러운 상황이지요..


 


사람들은 깃발들고 노래하고 어떤사람은 율동도 하고.. 정말 해외토픽감이었습니다.
근데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뿌듯함이 앞섰습니다.
절망속에서 희망이 보였다고나 할까요?


 


깃발에 보시면 "술을 사랑하는 모임" 이라는 단체에서도 오셨습니다..ㅋㅋ


깃발 들고 계신분은 역시 술 좋아 하게 생기신 중년 남자분이셨구요..


술사모 깃발 찍을라고 했는데 진보강남이 침범했네요..^^;;


 



 



 


 새벽 3시경 종로 풍경입니다.


다들 그 빗속에서 흔들림없이 구호 외치시고 행진하시고..ㅠ.ㅠ



 



 


 


길 양쪽으로 몇군데 모닥불을 피워 주셔서 젖은 옷도 말리고 추위도 덜할 수 있고 했습니다.
거기서 Delight님이 보이셔서 반가웠는데 금방 사라지셔서 얘기도 못했네요..
무사하신거 확인했으니 좋았고요..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하룻밤도 이리 힘든데 거의 매일을 하고 있으시다니..



 


 


 조중동 찌라시 이 모닥불 보고 아침 신문에 또 뭐라 내지는 않을지 하는 생각은 잠시 했습니다.


에잇.. 생각할수록 괘씸해요..


 



 


 


 4시쯤에 배고파서 분식집에서 잔치국수 한그릇씩 따뜻하게 먹고 좀더 있다가
4시반쯤에 아기천사맘님과 함께 집으로 나섰습니다.


 



 


아기천사맘님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감기기운도 있으시던가 같던데.. 푹 쉬시고요..


 


 버스도 어찌나 안오는지 버스타는데 한시간은 걸렸습니다.


집에오니 7시더군요..
우산도 캠프에 놓고와서 비옷하나로 아침부터 여자가 돌아다니니 아마 미친* 인줄 아는분도 있으셨을듯..ㅠ.ㅠ



이글을 쓰면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올린 사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는 폭력세력이 아닙니다.
손에는 초하나 들고 아무것도 든것이 없습니다.



근데 전경들은 첨부터 끝까지 방패에 철모에 방망이에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폭력을 쓰면 누가 더 쉬울까요?


 


버스 끌어내는것이 불법이구 폭력이라구요? 
그러면 차로 길을 모두막고 살수차쏘고 소화기 쏘고 하는것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자꾸 불법과 폭력을 조장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집회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사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시는것처럼 위험하지 않습니다.
저 아는 사람도 집회간다니깐 가족과 함께 가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해줬죠..
" 너 촛불 한번도 안가봤지? " 
안가본 사람들은 그런얘기 합니다.


제가 뒤의 상황을 자세히 찍어서 올리는 이유도 그런겁니다.


가보지도 않고서는 그릇된 방송과 신문만 보고 있으니 제대로 알리가 없습니다.


위험하지 않으니 오셨다가 일찍 가시더라도 지금은 사람수를 채워 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를 압박하는 후방작업과
사람들에게 이 정부의 만행을 알려주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민주화 운동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첨엔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한 것이었고, 하다보니 이명박 정부의 만행이 보여서 그 범위가 확대 되었습니다


근데 웃기는건 마치 민주화 운동을 하는거 같습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윗대리가리들이 지금 하는 행동이 80년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머리를 달고 사는지 비우고 그냥 폼으로만 있는건지...


이글 보는 알바들 잘 전해주고..
또 우리는 후방지원과 집회참가 위험하지 않으니 많이들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떠 방법으로든 아주 오래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라디어
    '08.6.29 8:01 PM

    정말 고맙습니다. 일찍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무사히들 귀가하셨는지 궁금햇는데 한분한분 후기를 올려주셔서 읽으며 안도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있습니다.

  • 2. 강물처럼
    '08.6.29 8:07 PM

    며칠동안 늦게자고 어제 밤새고 했더니 오늘낮엔 계속 잤네요..
    우리가 할 일을 정해서 차근차근 해 나갔으면 해요..
    숙제 내 주실 수 있는 분들 숙제 내 주시면 할 수 있는분들 해서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함께 압박해야 합니다.

    분노로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오늘 못나가서 미안하네요..
    낼은 가야겠어요..

  • 3. phua
    '08.6.29 8:19 PM

    샌드위치 맛있다는 말보다 호리호리란 말이 더 듣기 좋네요.
    이메가덕에 저도 안정적으로 다이어트 하는 중이랍니다.
    자꾸 맛있다 하니 더 맛나게 만들어 가렴니다
    기대하시라!! 다음 메뉴.. 새벽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 4. 나비뉴스
    '08.6.29 10:21 PM

    저도 어제 밤새 집회 참여한 인터넷 기자인데....


    암튼 넘 수고많으셔성요,..

  • 5. dream
    '08.6.29 11:34 PM

    수고 많으셨습니다..

  • 6. 조용한세상
    '08.6.30 2:23 AM

    수고 많았습니다.....사진도 멋지네요....잘 보관하시고 나중에 아이 커도 보여줄수 있고 자랑스러울겁니다......

  • 7. 새로운세상
    '08.6.30 2:31 AM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여자분들이 대부분인데 울회원분들은 후미에 계셨음 좋겠습니다

    울회원분 전경이 던진 돌에 맞았다는데 크게 안다쳤는지 걱정 입니다 제발 다치지만 마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자랑스럽습니다

  • 8. 수국
    '08.6.30 9:22 AM

    맞아요!!! 해야할 일. 꼭 당연히 해야하는 일.
    저도 계속 할거예요.

  • 9. 달팽이
    '08.6.30 9:25 AM

    강물처럼님 새벽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사진에 저도 보이네요..^^

    늘~ 아이 때문이라는 핑계로 늦게까지 같이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되는대로 머릿수 채우는 맘으로 참석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후방에 있으면 위험하지 않아요. 정말.
    82쿡이라고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것도 으쓱~ 하니 좋습니다.ㅎㅎㅎ
    회원 여러분 만나는 것도 좋구요. 같이 물품나르고 나누어 주던 것도 좋구
    모여앉아 토론하고, 이야기 듣는 일도 좋았습니다.

    더 많은 회원님들 모습 뵜으면 좋겠어요~

  • 10. 낮도깨비
    '08.6.30 9:28 AM

    정말 수고 많이 하시네요..

    지방에 있는 저희는 아무 도움도 되어드리지 못해서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 11. mipo
    '08.6.30 10:46 AM

    아, 저도 이럴 땐 서울 살고파요.
    아이들도 직접 보며 배우는 거 많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12. 란비마마
    '08.6.30 1:27 PM

    강물처럼님~ 저랑 같은 곳에 계셨군요. ㅋㅋ 저는 아침 7시까지 있었습니다.

    저 모닥불 쬐고 있었는데...반갑습니다!!

  • 13. 승신이
    '08.6.30 6:16 PM

    아~ 저도 가고 싶은데,, 임신한 몸이라. ㅠㅠ. 집에서 응원합니다.. 부러워요~

  • 14. 지윤맘한나
    '08.6.30 8:07 PM

    머리수 채우기 조차도 못하고 사는.. 부끄러운 시민입니다만,
    이처럼 고생하고 열성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또 희망이 보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누리꾼으로서의 할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 15. 제갈지인
    '08.6.30 8:17 PM

    촛불 집회인지 시위인지 문화재인지 모르겠지만

    주창하는것이 뭐지?

  • 16. 새로운세상
    '08.7.1 12:57 PM

    제갈인지

    제갈물린다 그입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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